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부터 제주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도 출근 전 투표소에 들러 사전 투표를 마치고 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 투표 기간에는 신분증만 있으면 별동의 신청 없이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기표소 안에서 사진을 찍거나 투표용지를 촬영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