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제주 "위성곤 의원은 재외동포청 이전 전말을 밝혀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 재외동포청 타 지역 이전 결정에 대한 전말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동포청 승격 결정과 인천으로 이전 과정에서 "지역구 위성곤 의원은 물론 제주도정, 서귀포시는 재외동포청 잔류를 위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 "5월 4일에 정부는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인천으로 결정했는데 서�渥怠척� 제외동포청 잔류를 위한 유치신청서를 2023년 4월까지도 외교부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위성곤, 제주도정, 서귀포시 모두기 이 기관을 잔류시키고 싶은 의사가 아예 없었고 오히려 재외동포청이 다른 지역으로 가주길 바라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3년 2월에 개최된 여야 3+3 정책협의회에서 재외동포청 관련 합의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지 밝혀라"고 요구하고 "위성곤 의원은 당시에 그 모든 경과를 알고 있었을 텐데 왜 서귀포시민을 속이고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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