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수가 급감하면서 제주도가 신규 해녀 양성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규 해녀 양성기반 조성과 정착 지원,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소득 증진, 문화가치 활용 등 5대 전략 2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신규 해녀 양성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기존 해녀와 인턴 해녀의 1대 1 멘토링 운영과 신규 해녀 양성 추진 협의체 구성, 초기 정착금 지원 연령 확대 등 입니다.
지난해 기준 제주도내 해녀는 2천 839명으로 전년에 비해 11.9% 감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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