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9일) 제주지역 선거구 후보들이 막판까지 치열한 표심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시갑 선거구 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출근길 집중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을 선거구 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게릴라 유세와 거리 인사를 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 오일시장에서 마지막 지지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 밖에 아라동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지역을 위해 일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오늘 자정까지 곳곳을 누비며 막판 부동층 표심 잡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