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투표가
1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제주도내 230개소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 마다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문수희 기자, 투표소 분위기는 전해주시죠
네 저는 한라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노형동 제5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시작된지
한 시간이 조금 넘어가고 있습니다.
투표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도내에는 모두 230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의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 투표 때와 달리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만큼
사전에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만약, 자신의 투표소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면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투표를 마친 사전투표자와 거수투표 신고인 등을 제외하면
오늘 투표할 수 있는
도내 유권자는 모두 40만 640명입니다.
일반 도민들은
각 선거구의 후보와 비례대표 정당 등
모두 2장의 투표용지를 받게됩니다.
다만, 도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아라동 을은
모두 3장의 투표 용지를 받습니다.
투표소 안에서 촬영은 절대 금지된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 비례대표 정당 투표용지가 51.7CM로 길어
도장을 찍을 칸이 다소 좁은 만큼
겹쳐 찍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 18도 안팎으로 포근해
투표하러 나오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유권자분들은
꼭 투표장에 오셔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라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연동 제5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