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한라체육관 개표장 상황> 2. (19:13 경)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4.09 15:33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이제 개표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는데요.

오늘 개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임 기자, 지금 개표소 분위기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개표소가 마련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초반이라 아직 개표율이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큰 문제 없이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표율은 ( )%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 )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투표함이 도착하면서
개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표율은 ( )%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 ) 기계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잠시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는데요.


제가 나와있는 한라체육관에는
400여 명의 사무원들이 투입돼 개표 작업이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와 있는
각 정당과 후보 참관인들도
개표과정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개표작업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이후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투표함,
비례대표 순으로 진행되고,

서귀포시는
지역구 국회의원, 비례대표 순으로 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선의
제주 지역 사전 투표율은 28.5%로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았는데요.

본투표와 관내 사전투표함은 따로 구분 없이
투표함이 들어오는대로 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사무원들이 투표지를 한 장씩 넘겨가며
후보와 정당별로 정확히 분류됐는지 확인하는 건데요.

이에 따라
당선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소보다 2,3시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