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성화가
오늘(18일) 오전 8시 세 신인과 세 공주가 혼인한 전설이 깃든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됐습니다.
이번에 채화된 성화는
첫 주자인 문대원 성산읍 체육회 부회장에게 인계돼
표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구간을 봉송해 오늘 오후 서귀포시청에 안치됩니다.
이후 대회 개막일인 내일(19일) 서귀포시 일원 3개 구간을 더 돈 후
개회식장인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인 주 경기장 성화대를
점화할 예정입니다.
KCTV제주방송은 내일 열리는 도민체전 개막식 실황을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