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어획량 70% 급감…가격 껑충 '금갈치'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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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달 갈치 생산량은 95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700여톤 보다 75% 감소했습니다.

보통 3월 갈치생산량은 3천톤을 웃도는 가운데 1천톤에 미치지 못한 것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4년 10개월 만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른
큰 크기의 생물 갈치 1마리의 가격은 이달 평균 1만 9천원 대로
지난 1월보다 5천원 넘게 올랐습니다.

다만 냉동 갈치 가격은 안정적인 편으로
정부 비축 물량 방출과 할인 행사 효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제주 갈치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은
최근 서해 수온이 높게 형성돼
어군이 제주 해역으로 내려오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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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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