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지난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나온
오영훈 지사의 버스 노선 축소와 감차와 민영화 발언은 시대적 요구에 역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버스에 대한 투자는 수익 확대나 효율성만 따질 것이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나 도민 이동권 확대 등을 위한 정책비용으로 필수 서비스에 대한 투자로 봐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차 무상이용 정책으로 가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