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리보기 보기…행정시장 공모 마감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5.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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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들을 미리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 순서입니다.
후반기 행정시장 공모가 마감되고 한천 복개물 철거공사가 시작되면서 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과 관련한 1심 선고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후반기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마감됩니다.

최근 오영훈 지사는 차후 행정체제개편을 염두에 두고 정치인이나 출마 의사가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 공모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한천 복개 구조물 철거공사가 시작되면서
오는 7일부터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이 전면 통제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의 한천교는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됩니다.


청춘을 독립운동에 바치고 제주 4.3 당시 무고한 양민을 살린 고 문형순 전 모슬포경찰서장에 대한 국립호국원 안장식이 오는 10일 거행됩니다.
고 문형순 전 서장은 4.3 당시 예비검속자에 대한 계엄군의 총살명령을 거부하고 295명을 방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했으며 이같은 공로로 2018년 올해의 경찰영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의 여자 화장실 내 불법 촬영과 관련한 1심 선고가 오는 9일 이뤄집니다.
학교는 물론 식당에서의 불법촬영 혐의가 추가된 가운데 검찰은 해당 피고인에 대해 징역 장기 8년과 단기 4년 등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주분마 이호랜드 주식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개발사업시행승인 취소 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는 9일 이뤄집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2009년 해안 매립공사만 끝낸 뒤 자금난으로 사업이 중단된 제주도의 개발사업승인 취소 결정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오는 11일 제주학생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KCTV 뉴스 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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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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