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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제주4·3 보도의 과거와 미래…7일 토론회
  •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오는 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4.3과 언론, 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제주도기자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발제하고 문수희 KCTV 제주방송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도의회 4.3특위는 제주4.3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제주 언론이 그 몫을 해왔고 앞으로의 의제를 선도하는 것 또한 역할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무엇을 취재하고 어떻게 보도할 것인지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4.05.03(금) 15:44  |  허은진
KCTV News7
02:28
  • '바다 사각지대' 방치 해양 쓰레기…첫 실태조사
  •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제주는 해안가마다 넘쳐나는 해양 쓰레기와 폐기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암반이나 테트라포트 같은 해안가 사각지대에 버려진 쓰레기는 수거도 어려워 2차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연안 사각지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에 대한 정부의 첫 실태조사가 진행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바다의 관문인 크루즈 항 방파제입니다. 얼핏 보기엔 깨끗한 암반 지대. 자세히 들여다보니 각종 쓰레기 천지입니다. 암반과 암반 사이 생긴 틈 속에 폐어구나 스티로폼 등 바다에서 떠밀려오거나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암반이나 테트라포트를 쌓으면서 생긴 사잇 공간, 이른바 바다 사각지대에는 장기간 방치된 해양쓰레기들이 자리를 차지했고 미세 플라스티 같은 2차 오염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용원기자> "이렇게 바다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해양쓰레기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작업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됩니다. " 제주항과 한림항 방파제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는 60톤으로 추정되는데 4월부터부터 집중 수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해양쓰레기 뿐 아니라 폐그물 그리고 육상에서 버려진 고철류도 수거됩니다. 암반이나 테트라포트 사이에는 더 많은 쓰레기들이 방치돼 있는데 깊이만 5미터가 넘는 곳이어서 수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수거 인력> "보이는데 사람이 들어가서 수거할 수 없어요. 이런 상황이 다 물속에 있는데 보이는데도 수거할 수 없는 게 가장 어렵죠."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거 장비 개선과 분기별 쓰레기 유입량 등을 파악해 해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게 주요 목적입니다. <김종덕/해양환경공단 해양정화처장> "두 개 항만 시범 사업을 통해 금년도부터 사업 종료 후에 매 분기별로 모니터링을 해서 어떤 쓰레기나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 파악해서 정책자료로 활용해서 도서지역이나 강 하구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제주항과 한림항 시범 사업을 토대로 제주 연안 전체와 전국 바다 사각지대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어서 이번 실태조사와 모니터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 2024.05.03(금) 15:29  |  김용원
KCTV News7
00:37
  • 바다 암반·테트라포트 방치 쓰레기 첫 실태조사
  • 바다 암반 사이나 테트라포트 틈 같은 이른바 연안 사각지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에 대한 정부의 첫 실태조사가 진행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제주항 서방파제 암반과 한림항 테트라포트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60톤 수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수거 처리에만 그치지 않고 수거 장비 개선과 분기별 유입량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도 수립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제주 모든 연안과 전국 해안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 방안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 2024.05.03(금) 15:27  |  김용원
KCTV News7
00:29
  • 국립기상과학원·수산과학원, 연구 업무협약 체결
  • 국립기상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이 제주혁신도시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해양·기상 예측 등 5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이번 업무협약이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두 기관은 기대했습니다.
  • 2024.05.03(금) 15:27  |  김지우
KCTV News7
04:38
  • "지역과 함께 비상"…항공업계 '상생 노력'
  •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성장만큼이나 사회적 책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항공사들이 지역상생 활동에 힘쓰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해안가에 감귤빛 주황색과 인기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룬 건물이 눈에 띕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제주 지역업체가 생산한 특산품과 글로벌 캐릭터 상품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2층에는 제주바다와 어우러진 휴식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제주항공이 문을 연 고객소통공간 라운지 제이입니다. <인터뷰 : 정재필 /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저희 라운지제이를 이용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고 제주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노력할 계획이고요. 또 한 가지는 지역업체가 생산하는 다양한 기획상품과 특산품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라운지 제이는 기내에서만 운영해오던 제주 상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외 공간에서는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상생 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지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중요해지면서 항공사들의 지역 상생 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한진그룹의 주요 사업체인 제동목장과 정석비행장 인근에 위치한 가시리마을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마을회가 주최하는 서귀포유채꽃축제 행사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기내 잡지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축제를 알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서귀포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제주시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항공사들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노선 확대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5.03(금) 15:12  |  김지우
KCTV News7
02:09
  • '마라도 반출 고양이' 새보금자리…첫 민간보호시설
  • 지난해 마라도에서 반출된 고양이들을 위한 새 보금자리가 생겨납니다. 지자체 보조를 받아 민간이 운영하는 고양이 전담 보호시설이 제주에 처음으로 조성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를 위협한다며 마라도에서 쫓겨난 길고양이는 45마리입니다. 특정 종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다른 동물을 일방적으로 섬에서 내쫓는게 적절한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 가운데 5마리는 입양되고 1마리는 폐사, 개인이 보호하는 10여 마리를 제외한 26마리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의 임시 보호소 컨테이너에서 1년 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마라도 고양이 반출 사태 이후 1년여 만에 고양이 돌봄과 입양이 가능한 민간 시설이 처음으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 일명 '고양이 도서관'은 마라도 고양이 반출 작업을 맡았던 동물, 환경단체의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동물 복지 차원에서 길고양이들의 보금자리를 구상했고 약 1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자체, 정부 예산 등 3억 6천만 원이 더해져 올해 안으로 첫 고양이 민간보호시설이 조성됩니다. 구조된 고양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야외 계류장과 입원실, 고양이 70여 마리를 사육 관리할 수 있는 공간과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도서관 형태의 소통의 장도 마련됩니다. 시설이 지어지면 마라도 반출 고양이도 이 곳으로 옮겨져 생활하게 됩니다. <김란영/(사)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이사> "이 한 종을 위해서 다른 종을 너무 함부로 하는 게 아니냐. 계획성 있게 해야 하는데 한 달이라는 너무 짧은 기간에 고양이를 반출하는 사태가 벌어지다 보니까 거기에서부터 고민이 시작된 거예요. 이 고양이들을 끝까지 어쨌든 시작했기 때문에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었죠. 그 고민으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예요. " 지난해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민간시설 신고 운영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지자체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던 시설을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양성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5.03(금) 14:33  |  김용원
  • 첫 고양이 보금자리…'마라도 반출' 민간보호시설
  • 지난해 마라도에서 고양이 40여 마리가 반출된 가운데 이들의 보금자리가 새롭게 마련됩니다. 당시 마라도 고양이 반출 작업을 맡았던 동물 환경단체의 제안으로 제주시와 정부가 예산 3억여 원을 지원해 제주시 노형동에 고양이 민간 보호시설이 처음으로 들어섭니다. 약 200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지는 보호시설에는 고양이 70여 마리가 생활할 수 있고 구조된 고양이들을 위한 입원과 격리 공간도 갖추게 됩니다. 특히 마라도에서 반출돼 제주도의 임시보호소에서 1년 넘게 생활하던 고양이들도 올 연말 시설이 준공되면 이 곳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 2024.05.03(금) 14:32  |  김용원
KCTV News7
02:53
  • 제주 미리보기 보기…행정시장 공모 마감
  • 이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들을 미리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 순서입니다. 후반기 행정시장 공모가 마감되고 한천 복개물 철거공사가 시작되면서 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모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과 관련한 1심 선고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후반기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을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마감됩니다. 최근 오영훈 지사는 차후 행정체제개편을 염두에 두고 정치인이나 출마 의사가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 공모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한천 복개 구조물 철거공사가 시작되면서 오는 7일부터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이 전면 통제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의 한천교는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됩니다. 청춘을 독립운동에 바치고 제주 4.3 당시 무고한 양민을 살린 고 문형순 전 모슬포경찰서장에 대한 국립호국원 안장식이 오는 10일 거행됩니다. 고 문형순 전 서장은 4.3 당시 예비검속자에 대한 계엄군의 총살명령을 거부하고 295명을 방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했으며 이같은 공로로 2018년 올해의 경찰영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의 여자 화장실 내 불법 촬영과 관련한 1심 선고가 오는 9일 이뤄집니다. 학교는 물론 식당에서의 불법촬영 혐의가 추가된 가운데 검찰은 해당 피고인에 대해 징역 장기 8년과 단기 4년 등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주분마 이호랜드 주식회사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개발사업시행승인 취소 처분 취소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는 9일 이뤄집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2009년 해안 매립공사만 끝낸 뒤 자금난으로 사업이 중단된 제주도의 개발사업승인 취소 결정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오는 11일 제주학생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KCTV 뉴스 김경입니다.
  • 2024.05.03(금) 12:27  |  양상현
KCTV News7
02:45
  • 2공항 사업비 검토 장기화…상반기 '불투명'
  • 제2공항 기본계획고시가 감감무소식입니다. 총사업비를 두고 국토부와 기재부의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며 협의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건데요. 오영훈 지사가 최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고시 결정을 빨리 진행해달라고 당부까지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여건상 상반기 중 결정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제주 2공항 사업은 지난해 3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이후 1년 넘게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빠르면 지난해 연말, 늦어도 4월 총선 직후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였던 기본 계획 고시가 여태껏 감감무소식인 겁니다. 이 때문에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여러 소문만 무성히 나돌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장관을 만나 기본계획고시 결정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고시 결정이 늦어질수록 갈등 해결이나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 준비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싱크 :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 입장에서는 고시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제주도의 역활을 모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2공항 총사업비를 두고 국토부와 기재부간 협의가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협의는 지금까지 실무협의조차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사업비가 쟁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 8천700억 규모였던 총 사업비는 최근 6조8천900억 원으로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기재부 지침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사업비 협상이 이례적으로 길어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기재부와 이견을 좁히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사업비 증가에 대부분이 물가와 지가 상승분인만큼 재조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총사업비에 대한 실무협의가 끝나도 본 협의와 항공정책심의까지 한달 이상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 안에 고시 결정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특히 최근 정부 재정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된데다 22대 국회가 개원되면 재정 투입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을 주장하고 있는 야권의 추경 편성까지 예상되면서 제2공항을 둘러싼 사업비 협상은 녹록치 않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영상디자인 : 이아민)
  • 2024.05.03(금) 11:47  |  문수희
KCTV News7
00:45
  • 여고생 성착취물 제작·배포 30대 징역 5년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고등학생을 상대로 7백여 개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30여 차례에 걸쳐 SNS에 게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8살 A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 간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에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A 피고인은 피해 여고생이 이별을 요구하자 성 착취물을 유포하겠다며 협박 문자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5.03(금) 11:44  |  김경임
KCTV News7
00:44
  • 맑고 포근, 내일 저녁부터 어린이날까지 비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2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제주 남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어린이날인 모레까지 제주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4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최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5.03(금) 11:35  |  김경임
KCTV News7
00:55
  • 맑고 포근, 내일 저녁부터 어린이날까지 비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2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제주 남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어린이날인 모레까지 제주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4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최대 15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5.03(금) 11:35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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