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우도 담수화 시설 '문화공간' 리모델링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5.06 10:08

제주시 우도면의 옛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옛 우도 담수화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착수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사업비 3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건물을 증축해
전시실과 다목적실, 카페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우도 담수화 시설은
우도 내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98년 12월 조성돼
광역상수도가 연결된 2010년 12월까지 운영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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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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