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피해 관련 비상품 시장격리 적극 검토"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5.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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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늘 피해 확산과 관련해 정부가 비상품에 대한 시장격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최근 국회에서 생산자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산 마늘 수급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측 대표는 최근 마늘 피해 확산과 관련해 저품위 비상품 마늘에 대한 시장격리를 적극 검토하겠고
조만간 마늘 주산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의견을 듣고 정책 결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고분을 포함한 마늘 수매비축 물량 확대에 대해서도
시장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재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마늘 생산량 관측 조차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아 정책 실패의 우려가 크다며
현실을 반영한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정부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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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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