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보도 언론의 책임과 역할 조명 토론회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5.07 16:40

제주도기자협회와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오늘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는
4.3 보도와 관련해
역사적 배경과 현재 진행상황,
주요 이슈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면서도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취재 방향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은 진실의 규명을 우선시해야 하고
사건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깊이있는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것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에 나선 KCTV제주방송 문수희 기자는
선배 언론인들이
4.3의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섰다면
2030 후배 언론인들은
4.3의 보편화와 세계화를 통해 미래세대로 전승하는 것이 과제라며
취재 보도물을 접하는
독자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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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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