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제주 방문 관광객은 501만 396명으로
지난해보다 사흘 빨리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63만 6천6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만명, 4배 넘는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내국인 관광객 수는 437만 3천6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40만명 가량 줄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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