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100고지 화장실 '연중 사용'…오수 시스템 개선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5.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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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결빙과 물 부족으로 이용이 제한됐던
한라산 1100고지 화장실이 앞으로 연중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제주도는 15억원을 투입해 물 공급 없이도 오수를 자체 정화할 수 있는
순환 시스템을 1100고지 화장실에 구축했고
하루 탐방객 5천 명이 연중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라산 1100고지 화장실은 겨울철 결빙으로 물 공급이 중단되면
사용이 제한돼 탐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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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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