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인당 평균 부동산 임대소득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이 공개한
국세청의 '시도별 부동산 임대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제주의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천795만원으로
2천400만원을 기록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도내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16명의 소득은 평균 6억 2천100만원으로
이 역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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