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 논의 '지지부진'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5.23 11:13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 논의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하영 의원은
오늘, 제주도교육청의 추경안 심사에서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을 위한 대체부지를 확보하고도
제주교육당국이 이설 계획을 포함한 후속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에 편입되는
서귀포학생문화원 부지는
학생과 주변 서귀포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 왔다며
대체부지가 결정된 만큼 신속한 이설 계획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서귀포 도심지역 교통체증 해소 방안으로
도시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 대체부지로 삼매봉 부지 매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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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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