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 먼바다에 북한 위성 잔해물 추락 예상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5.27 11:18
북한이 정찰 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제주도 서쪽 먼바다에
위성 발사체 잔해물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그에 따른 해상 위험구역 3곳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통보된 위험 구역은 한반도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3곳이며 서해상 위험 구역 가운데 1곳은
제주도 서측 약 148km 해상 일대입니다.

해당 구역에 위성 덮게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늘(27일) 오전 7시 20분에 다음달 4일 자정까지
항행경보를 발령하고 제주도 서해상 예상 낙하지점 일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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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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