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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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불거졌던 4.3 역사 왜곡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정쟁화되고 있습니다. 4.3 왜곡 영화를 관람한 국민의힘 당 대표를 규탄하고 정당 해체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오영훈 지사는 왜곡
정당들이 추석을 맞아 내건 인사 현수막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 명절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철거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로변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현
최악의 미분양 사태를 겪은 도내 한 아파트가 통째로 공매에 부쳐졌다는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매각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고분양가와 거래 절벽 등이 원인인데 미분양 문제도 다시
제주에서 외국인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감소세를 보이던 외국인 범죄가 지난해 다시 급증했는데요. 경찰 조사과정에서 피의자가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문섬 훼손 논란' 관광잠수함, 내일부터 운항 재개
  • 보호구역인 문섬 일대 훼손 논란으로 중단된 관광잠수함 운영이 5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문섬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중단됐던 서귀포잠수함 운항이 내일(28일)부터 재개됩니다. 업체 측은 잠수함 운항으로 인한 마찰 가능성 해소 방안을 마련해 문화재청으로부터 6개월 한시적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3개월 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허가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2024.05.27(월) 14:50  |  김지우
KCTV News7
02:35
  • 벼랑 끝 건설업…"국책사업·투자 확대 시급"
  •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도내 건설업계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민간 영역에선 이렇다 할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 보니 업계에선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공공 투자 확대가 시급하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초 준공된 주상복합아파트입니다. 2년 전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48세대 가운데 17%인 8세대가 미분양 상태입니다. 상가는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곳곳에 임대 안내문이 붙여져 있습니다. 도내 유명 브랜드 아파트인데도 부동산 한파를 피해가지 못한 겁니다. 해당 아파트 건설사는 계속된 미분양 여파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으면서 이미 맡은 관급공사까지 중단했습니다. <김지우> “불경기로 이같은 미분양 뿐만 아니라 공사 중단 현장까지 속출하면서 도내 건설업계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건설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급감했습니다. 미분양주택은 역대 최고 수준인 2천 500호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매달 최대치를 갈아치우며 1천200호를 넘어섰습니다. 이로 인해 도내 고용시장의 한 축을 이루는 건설 취업자 수도 3만명 선이 붕괴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결국 건설업계는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2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국책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공공투자 확대 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기춘 /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장> “다른 지자체는 어떻게든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려 혈안이 돼있고, 투자 유치 시 일괄 처리 방식으로 환대 받는 반면 제주는 이미 유치 예정된 사업들이 있음에도 난관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돼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고금리와 함께 미분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선 건설비 증가로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자구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춘 /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장> “저희 업계에서도 부실시공이라든지 반성해야 될 부분도 많고 하루아침에 해결될 부분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건설단체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제주도는 민간 대형사업의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을 70% 이상으로 권고하고 미분양 관리를 위해 모니터링 강화와 단계별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5.27(월) 14:25  |  김지우
KCTV News7
00:52
  • 올여름 태풍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듯
  • 올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평년 2.5개와 비슷하거나 이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가태풍센터는 올여름 태풍의 경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중국 남부로 이동하거나 대만 부근에서 전향해 일본쪽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다만, 태풍이 다른쪽으로 향하더라도 이로 인한 기압계 배치로 많은 수증기를 몰고와 폭우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또 9월 태풍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다며 가을철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가태풍센터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정보 발표주기를 기존 6시간에서 올해부터 3시간 간격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2024.05.27(월) 14:19  |  김수연
  • 제주 건설업계 "2공항 등 국책사업 조속 추진해야"
  • 부동산 경기 침체로 벼랑 끝에 몰린 도내 건설업계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 건설단체연합회는 오늘(2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경기 부진이 더 길어지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제2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국책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공공 건설투자 확대 등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계획된 관광개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5.27(월) 13:44  |  김지우
KCTV News7
02:19
  • 제주대 의대 증원안 '통과'…내년 70명 선발
  • 제주대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인원이 현재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10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모레(29일) 열리기로 했던 학칙개정안 재심의가 이틀 앞당겨 열렸고 이전과는 달리 가결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주대학교는 내년에 70명만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의대 교수협의회와 학생들은 여전히 증원 자체에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차례 부결됐던 제주대 의과대학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이 재심의 끝에 통과됐습니다 제주대는 당초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를 잇따라 열고 의대 정원 증원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학칙 개정 재심의는 지난 8일 교수평의회의 학칙 개정안 부결에 대해 김일환 총장의 재심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지난 8일 교수평의회는 전체 17명 가운데 16명이 부동의했고 찬성은 단 한명에 불과했지만 이번 재심의에서 결과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다만 이번 재심의 투표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대 의대 정원은 현재 40명에서 60명 늘어난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제주대는 내년인 2025학년도 선발 인원의 경우 증원분의 절반만을 반영한 70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 제주대 관계자 ] "저희는 증원분의 50%만 내년에는 뽑을 겁니다. 그래서 70명을 내년에 뽑고요. 내후년부터는 모집 정원 (100명) 그대로 뽑을 예정입니다. " 우여곡절 끝에 의대 정원이 늘어났지만 의대 교수협의회와 소속 학생들은 여전히 증원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제주대 의대생들은 학칙 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장 앞에서 '준비 안 된 의대 증원은 의료붕괴를 초래한다'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제주대는 지역인재 전형 비율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수시 모집요강을 오는 31일까지 대학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5.27(월) 13:25  |  이정훈
  • 조천리 "공업단지 이전·설명회 모두 반대"
  • 화북 공업단지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제주시 조천리가 공식적으로 이전 수용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주, '공업단지 이전 설명회 개최 반대'와 '공업단지 이전 불가' 입장을 담은 공문을 제주도에 발송했고 회신을 요청했습니다. 조천리는 부녀회와 노인회 등 의견을 반영해 공업단지 이전을 반대하는 입장으로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화북공업단지 이전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2024.05.27(월) 13:18  |  김용원
  • 제주대 의대 100명 증원 확정…내년엔 70명 선발
  • 한차례 부결된 제주대 의과대학 정원이 100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제주대는 오늘(27일) 오전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에서 의대 정원을 현재 40명에서 60명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도에는 증원분의 절반만을 반영해 7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당초 제주대는 모레(29일)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전형 계획이 촉박해 일정을 앞당겨 달라는 김일환 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 2024.05.27(월) 13:18  |  이정훈
  • 경찰, 피싱범죄 특별단속…10명 검거·4명 구속
  • 제주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피싱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1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4명 가운데 40대 인도네시아인과 30대 한국인 남성 등 3명은 주거지 등에서 휴대전화 20여 대와 유심 100여 개를 관리하며 해외 인터넷 전화를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사설 중계기를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방식으로 피싱 범죄에 악용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30대 한국인 남성은 통신판매점을 운영하며 470여 명의 외국인 명의로 휴대폰 가입 신청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불법 유심을 개통하고,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에 판매해 전기통신 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윗선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까지 피싱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2024.05.27(월) 11:56  |  김경임
  • 제주도 서쪽 먼바다에 북한 위성 잔해물 추락 예상
  • 북한이 정찰 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제주도 서쪽 먼바다에 위성 발사체 잔해물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그에 따른 해상 위험구역 3곳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통보된 위험 구역은 한반도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3곳이며 서해상 위험 구역 가운데 1곳은 제주도 서측 약 148km 해상 일대입니다. 해당 구역에 위성 덮게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늘(27일) 오전 7시 20분에 다음달 4일 자정까지 항행경보를 발령하고 제주도 서해상 예상 낙하지점 일대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4.05.27(월) 11:18  |  허은진
KCTV News7
00:40
  • 대체로 흐림, 오후들어 곳에 따라 빗방울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비교적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지와 중산간, 남부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낮 기온이 22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5.27(월) 11:11  |  김경임
  • 마늘 우량 종구 '대사니' 6월부터 공급
  • 올해 기후 이상 현상으로 유래 없는 벌마늘 발생으로 마늘 농가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다음 달부터 마늘 '대사니' 우량 종구가 공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대사니 종구 공급 시기와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우량 종구는 일반 씨마늘에 비해 생산량이 약 30%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2024.05.27(월) 11:09  |  문수희
KCTV News7
00:32
  •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 내달부터 7% 상향
  •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다음 달부터 상향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추경을 통해 6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포인트 적립 혜택을 올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적립률은 기존 최고 5%에서 7%로 상향되며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을 이용할 경우에는 12%까지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올 연말까지 상향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2024.05.27(월) 10:58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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