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범의 작가의
제주 4·3 대하소설 '화산도'의 소설어 사전이 출간됐습니다.
교수와 소설가 인문학자 등 8명으로 구성된 사전편찬팀이
지난 2017년부터
편찬 작업을 실시해
7년 만에 화산도 소설어 사전을 완성했습니다.
이 사전은 화산도 12권에서 역사, 시대 용어와 등장인물,
지명과 장소, 제주 풍속 등의 소설어 640여개를 상세히 풀이해
화산도를 한층 더 넓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