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트라우마 센터 운영비 전액 국비 추진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6.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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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문을 열게 될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 절반을
지방비로 분담하도록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100% 국비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트라우마치유센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출연과 보조 대상 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해 국가 재정책임을 강화하고
트라우마센터를 지역별로 특수성을 고려해
설치 운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한규 의원은 제주4.3과 광주5.18은
치유대상자들이 겪은 사건의 성격이 다르다며
별도의 독립된 치유센터가 지역별, 사건별 특수성에 맞게
전액 국비로 운영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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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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