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의 건물에너지 총 사용 증가율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건물 에너지 총 사용량은
3천500만여 TOE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반면 제주 지역 사용량은 34만여 TOE로
전년보다 1.1% 늘어나
5% 가량 감소한
경기와 광주, 대전 등
다른 지자체와 대조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마다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을 주문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