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 특화 '다목적 험지펌프차' 첫 배치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6.04 15:32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산불 진압에 특화된
다목적 특수차량인 험지펌프차를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험지펌프차는
4륜 구동 차량으로
3천 3백리터의 물을 실은 채
45도 경사의 산악지형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특히 산불 진압용
고압펌프와 고압호스릴이 장착돼 90m 거리까지 물을 뿜을 수 있고
일반 소방차와 달리
주행하면서도 방수가 가능해
신속한 진화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심 1.2m 깊이의 물에서도 주행할 수 있어
침수 지역에서의
인명구조나 장비 수송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전국에 도입된 험지펌프차는 모두 36대이며
제주에는
동부 지역에 1대가 투입됐습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