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지억 조천읍 이전 계획 무산…다른 지역 물색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6.05 13:28

화북공업지역를
조천읍으로 이전하려던 계획이 전면 무산됐습니다.

제주도는
조천읍 주민들이
공업 지역 이전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제출한 만큼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보낸 공문에 대해서도
조만간 이전 계획 철회 의견을 담아 회신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토대로
화북 공업 지역을 이전할
다른 지역을 물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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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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