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도내 103개 어촌계와 259개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방사능 안전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받고 적합 판정을 받아야합니다.
제주도는 관련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고
지난 달 10일자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주 전역이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로 재인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