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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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들은 늘 고향을 그리워하며 옛 것들을 지키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본 속 제주 오사카 이쿠노구에는 아직도 근현대 제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오사카 코리아타운 역사자료관을 비롯해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집행부의 각종 정책을 심도있게 다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단독 응찰로 한차례 유찰됐던 추자해상풍
제주 바다가 매년 고수온 현상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식 광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고수온 대체 어종 개발을 위한 품종 연구가 처음으로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의 대표 문화 축제 가운데 하나인 탐라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 날인 오늘 탐라개벽신위제를 시작으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이번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 제주시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모두 1천27명이며, 신청 자격은 18살 이상의 취업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의 경우 39살 이하 청년이어야 합니다. 신청은 각 해당사업 부서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주요 도로변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행정업무 보조, 실태조사 등에 배치돼 다음달부터 근무하게 됩니다.
  • 2024.06.06(목) 10:43  |  허은진
  • 한국어촌어항공단, '괭생이모자반 수거' 관리선 투입
  • 제주해역에 출현한 괭생이모자반 수거를 위해 어항관리선이 투입됩니다. 괭생이모자반은 동중국해에서 분포하다 바람과 해류를 따라 국내 해안으로 떠밀려와 양식 어가에 피해를 주고 해안에 악취까지 유발합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어항관리선 9척으로 선단을 꾸리고 제주해역부터 서남해안과 서해 중부 지역에서의 괭생이모자반 해상 수거에 나설 방침입니다.
  • 2024.06.06(목) 10:37  |  이정훈
  • 해녀박물관, 뉴욕 작가의 해녀 사진전 개최
  •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뉴욕의 사진작가 피터 애시 리의 해녀 사진전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인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해녀들을 촬영한 사진 작품 20여점을 선보입니다. 피터 애시 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지난 2018년 제주를 여행하며 해녀들을 촬영하고 해녀문화를 접했습니다. 또 그의 작품들은 매거진 보그와 CNN 방송, 뉴욕타임즈 등을 통해 제주의 해녀문화가 소개됐습니다.
  • 2024.06.06(목) 09:58  |  이정훈
  • 제주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 재인증
  • 제주 전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도내 103개 어촌계와 259개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 시범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방사능 안전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받고 적합 판정을 받아야합니다. 제주도는 관련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고 지난 달 10일자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주 전역이 수산물 방사능 안전마을로 재인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2024.06.06(목) 09:52  |  이정훈
  • 김녕 해녀마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제주시 김녕 마을의 해녀문화를 활용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마을회와 어촌계, 부녀회와 청년회 등 지역주민들과 협의체를 꾸려 해녀마을 브랜딩화를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녀체험이나 해녀음식문화 콘텐츠 연구, 해녀마을 호텔과 축제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또 민간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해 김녕지역 공용시설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친환경 기기로 교체하는 등 지역주민 정주 여건도 개선합니다.
  • 2024.06.06(목) 09:45  |  이정훈
  •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5~30mm 비
  • 제69회 현충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나타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추자도를 제외한 지역에 5에서 30밀리미터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 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 2024.06.06(목) 08:38  |  허은진
  • 대체로 구름 많음…낮 동안 곳곳 '소나기'
  • 제69회 현충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추자도를 제외한 지역에 5에서 30밀리미터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 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 2024.06.06(목) 08:15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술 취한 동료 성폭행한 30대 현직 소방관 집유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회식이 끝난 뒤 술에 취한 동료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함께 이동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직 소방관인 30대 A피고인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80시간 사회봉사와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명령 등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뒤늦게 반성을 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4.06.05(수) 17:15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오늘의 날씨(6월 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기온이 23도 내외로 평년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현충일인 내일도 구름 많고 낮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예상강수량은 추자도를 제외하고 5에서 3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에서 18도, 낮기온은 23도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은 남쪽 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24.06.05(수) 17:11  |  김수연
  • 차랑 훔치고 경찰 하차 요구 불응 50대 구속
  • 주차된 차량을 훔치고 출동 경찰의 하차 요구에도 도주하려 해 절도와 특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영장담당판사는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3) 제주시 이도동에서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차량을 훔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하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려다 경찰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4.06.05(수) 17:08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중국산 고사리 제주산으로 속여판 업체 적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도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고사리 원산지 표시 기획단속을 실시해 중국산 고사리를 제주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등 거짓 표시한 업체 4곳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산 고사리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1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 2024.06.05(수) 16:56  |  김지우
  • 자녀 살해 친모·고교 불법촬영 잇따라 '실형'
  • 생후 3개월된 자녀를 살해하고 유기해 사회적 공분을 샀던 친모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학교와 식당 화장실에서 수백 차례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동영상을 배포한 이른 바 고등학교 몰카 사건 피의자도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신생아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친모 A씨를 살해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2020년 9월 태어난 피해자는 2년이 넘도록 필수 검진 기록이 없었는데 친모가 생후 3개월 만에 아이를 살해하고 인근 해안가에 유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엽기적 범죄를 저지르고도 검거 초기 범행을 부인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습니다. 살해와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모가 8개월 재판 끝에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양육해야할 책임에도 불구하고 생명 보호 능력이 없는 생후 3개월 된 피해자를 극심한 고통 속에 살해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양육 이후 산후 우울증을 겪었고 고의가 아닌 충동적 범행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검찰 구형량인 15년에 못 미치는 징역 7년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해, 모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으로 재학생 미성년자임에도 구속 기소되고 퇴학당했던 피고인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 뿐 아니라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 주거지와 버스장류장 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2백 차례 이상 범행 했고 동영상 일부는 SNS에 배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다중이용장소에서 저지른 범행 수법이 극히 불량하고 피해 여성 대다수로부터 용서 받지도 못했지만 범행 당시 피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점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한편 도내 교원단체는 1심 선고 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학교가 더이상 성범죄 사각지대가 돼서는 안된다며 교사들의 인권과 교육 환경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 2024.06.05(수) 16:25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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