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성산일출봉 첫 야간 개방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6.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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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성산일출봉 야간 탐방이 처음으로 허용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세계자연유산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성산일출봉 정상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 기간에 평소 보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 거문오름 용암길 6km 구간도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탐방할 수 있습니다.

또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이후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사라오름 정상을 탐방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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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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