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2.5톤 트럭, 가로등·승용차 들이받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6.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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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목재를 실은 2.5톤 트럭이 가로등과 신호 대기중인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탑승자 2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주행 중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트럭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운전 부주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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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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