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불 놓기' 사라진다…빛·조명으로 대체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6.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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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훼손과 산불 위험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제주들불축제의 오름 불놓기 행사가 내년부터 빛과 조명으로 대체됩니다.

제주시는 오늘(20일) 기자실에서 내년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오름 불놓기 행사 대신 빛과 조명 등으로 새별오름을 수놓아 축제의 의미인 불을 형상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시민기획단 논의 결과와 전국 콘텐츠 공모·자문단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들불축제 대표 콘텐츠인 새별오름을 태우는 불 놓기 행사는 환경보호 중요성과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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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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