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은퇴' 음주운전 가해자 4년형 확정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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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유연수 선수를 비롯해 5명을 다치게 한 피고인의 형량이 징역 4년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위험운전치상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피고인 A 씨는 최근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고 검찰도 상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A 씨는 징역 4년의 실형과 성폭력 예방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등으로 형량이 확정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10월, 음주교통사고를 냈고 조사 과정에서 강제추행 혐의까지 더해져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자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음주교통사고로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유연수 선수는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20대 중반에 선수 생활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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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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