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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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장맛비에 메밀 싹트는 '수발아' 발생…긴급 예찰
  • 장마가 시작되면서 우려했던 농작물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농업기술원은 수확을 앞둔 메밀에서 장맛비를 맞아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긴급 예찰을 진행중입니다. 수발아된 메밀은 상품성이 떨어져 출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약 200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정당국은 모레(24) 장맛비가 내리기 전에 서둘러 메밀을 수확할 것을 당부했고 다른 밭작물도 침수 피해에 따른 역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방제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6.24(월) 16:19  |  김용원
KCTV News7
02:37
  • 도내 해수욕장 조기 개장, 장마철 겹쳐 '걱정'
  • 협재와 금능 등 도내 해수욕장 5곳이 오늘(24일) 조기 개장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개장소식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상인들은 여름철 성수기 특수와 함께 개장 초기 장마와 겹치며 걱정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본격적으로 개장에 들어간 금능해수욕장. 모래 사장에는 커다란 파라솔이 줄지어 자리잡았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개장 소식에 일찍이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어봅니다.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모래성을 쌓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모처럼 장맛비가 그치면서 물놀이에 나선 피서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김경구, 김태리, 이정림 / 강원도 원주시] "장마라서 실내 활동만 하려고 하다가 오늘 조금 해가 뜨고 그러길래. 바닷가에 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금능해수욕장에 사람이 많고 그래서 재밌게 즐기려고 왔습니다." "저도 야외활동 아예 생각을 안 하고 왔는데 너무 뜻밖의 선물을 만난 것 같고 즐겁고 행복해요." [김경임 기자] "이 곳 금능을 비롯해 곽지와 함덕 등 5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에 들어가면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해수욕장마다 종합상황실이 운영되고 안전요원들이 투입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머지 도내 모든 지정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갑니다. 인근에 자리 잡은 계절음식점도 손님 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올 여름,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다시 장맛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이경환 / 계절음식점 상인] "아무래도 비가 많이 오면 사람들이 덜 오고 해서 장사가 좀 안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소문을 잘 내서 장사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른 더위에 일부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에 들어갔지만 다음주까지 당분간 제주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6.24(월) 16:17  |  김경임
KCTV News7
01:11
  • 드림타워 화재 관련자 검찰 송치…"과실 책임 있어"
  • 지난 9일 발생한 드림타워 화재와 관련해 소방이 과실 책임을 물어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수사를 마무리하고 시설관리 현장소장과 드림타워 관계자 등 네 명을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예방법 위반 혐의로 각각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설관리 위탁업체와 소방안전관리 업체에는 각각 과태료 2백만 원과 1백만원 부과 처분을 내렸습니다. 소방은 화재가 발생한 9일 오후 6시 55분부터 신고가 이뤄진 7시 12분까지 17분 동안 자동화재속보 설비가 꺼졌는데 수사 결과 드림타워 관계자와 시설 상황실 운영 총괄책임자, 그리고 소방안전관리자 등의 과실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드림타워 6층 사우나 시설에서 불이 나 투숙객 16명이 연기 흡입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고 화재는 사우나 전기스토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국과수 감식 결과는 한 달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 2024.06.24(월) 16:15  |  김용원
KCTV News7
02:19
  • 서비스업 비중 80% 육박…쏠림 '심화'
  • 지역내총생산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업 의존도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제주경제의 내실도 약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도내 대표 서비스업종 가운데 하나인 숙박업. 지난 5월 말 기준 제주에서 운영 중인 숙박시설은 7천400개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2천개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서비스업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인 79.5%로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았습니다.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산업 가운데 5년 전과 비교해 몸집을 키운 건 서비스업이 유일합니다. 서비스업 비중은 2017년 70%에 머물렀지만 5년간 9.5%포인트 상승하며 8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초기에만 잠시 주춤했을 뿐 대체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에서 관광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분의 1에 달합니다. 관광산업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서비스업종이 다양화돼 전체 산업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몫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제는 특정 산업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경우 과당 경쟁은 물론 외부 충격에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관광을 비롯한 서비스업은 경기 상황과 기후 등 대내외 리스크에 취약해 제주경제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동준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일종의 (서비스업) 다각화로 볼 수도 있지만 여전히 관광서비스업 비중이 20%대 이상으로 높고 외부 충격에 취약한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비스업 내에서도 좀 더 다양한 측면으로 다각화해서 외부 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주도가 그동안 산업 구조 다변화를 위해 제조업 육성에 노력해왔지만 제조업 비중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서비스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집약적인 신산업 육성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4.06.24(월) 16:11  |  김지우
KCTV News7
00:55
  • 도의회 원구성 협상 난항…"다수당 민주당 횡포"
  •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오늘(24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전반기 수준인 상임위원장 1석과 예결위원장 1차례 배분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5석에 더해 남은 2차례의 예결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다수당의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반기 합의한 결정을 벗어나 이기적인 주장을 계속한다면 의석수에 따른 배분 원칙에 부합하게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정을 위한 추가 논의 의사를 밝히면서도 예산은 정책 결정의 실현 수단이라며 예결위원장을 한차례 넘기는 것은 다수당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 2024.06.24(월) 16:10  |  허은진
KCTV News7
00:52
  • '하반신 마비 은퇴' 음주운전 가해자 4년형 확정
  • 음주운전으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유연수 선수를 비롯해 5명을 다치게 한 피고인의 형량이 징역 4년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위험운전치상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피고인 A 씨는 최근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고 검찰도 상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A 씨는 징역 4년의 실형과 성폭력 예방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등으로 형량이 확정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10월, 음주교통사고를 냈고 조사 과정에서 강제추행 혐의까지 더해져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자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음주교통사고로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유연수 선수는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20대 중반에 선수 생활을 마쳤습니다.
  • 2024.06.24(월) 15:32  |  김용원
KCTV News7
02:23
  • 제주출신 정춘생 의원…제1호 법안 '4·3특별법'
  • 제22대 국회에는 3명의 제주 지역 의원 외에도 제주 출신이거나 연고를 둔 의원들이 눈에 띄는데요. 그 중 한 명인 조국혁신당의 정춘생 의원인데요... 정 의원은 최근 제1호 법안으로 4.3 특별법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정 의원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 활동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정춘생 의원.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27년 동안 민주당 당직자로 활동하다 탈당 후 조국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작은 정당이지만 국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정춘생 /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12명 밖에 안되는 작은 정당이다 보니까 국회의원 한사람이 해당 상임위에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하고 기대에 부응하려면 책임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정춘생 의원은 최근 1호 법안으로 4.3 왜곡 처벌법을 발의했습니다. 부정적 의미가 담긴 '소요사태'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희생자 범위 확대, 4.3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 처벌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립트라우마센터를 전액 국비로 운영하도록하는 트라우마치유센터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습니다. [정춘생 /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4·3의) 정의를 개정해 달라는 것과 폄훼하고 왜곡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처벌 근거 조항을 만드는 것을 못했습니다. 21대 성과를 바탕으로 못했던 것을 22대 국회에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첫 상임위원회를 행정안전위원회를 선택한 정 의원은 제주도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서겠다고 뜻도 밝혔습니다. [정춘생 /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주민투표는 제주도 입장에서 올 하반기에 한다고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거든요. 여론 조성 등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제주도와 논의하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춘생 의원은 또 지방 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공 기관 지방 이전과 지역 신산업 육성 등 제주를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6.24(월) 15:27  |  문수희
KCTV News7
00:35
  • "쓰레기 안치워" 中관광객 다녀간 편의점 '몸살'
  • 도내 편의점들이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의 한 편의점에 먹고 남은 컵라면과 음료수 병 등 각종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작성자는 중국인 손님이 많이 오는 편의점 근황이라며 해당 글을 올렸습니다. 일부 중국인 관광객의 무질서 행위가 이어지자 인근에 또 다른 편의점은 쓰레기통 사용을 아예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2024.06.24(월) 14:34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수탁기관 공모
  • 제주시가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수탁기관 선정은 사업수행능력과 재정능력 등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5년동안 운영을 맡게 됩니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도련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4.06.24(월) 11:50  |  최형석
KCTV News7
00:35
  • 흐리고 더워, 낮 최고 30도…곳에 따라 빗방울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평년기온을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30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오후까지 지역에 따라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6.24(월) 11:14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제주 거주자 1명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악성 임대인 명단에 제주 거주자는 1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안심전세앱을 통해 악성임대인 127명의 신상을 공개한 가운데 제주 거주자는 제주시 연동의 30대 A씨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2일 기준으로 4억6천500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고 채무불이행기간은 226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 악성 임대인 평균 연령은 49살로 평균 18억 9천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4.06.24(월) 11:00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전국 해녀협회 설립작업 본격화…발기인대회
  • 제주도는 모레(26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전국 8개 연안시도의 해녀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등 발기인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까지 주요역할을 담당할 준비위원장 등 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는 오는 9월 제17회 제주해녀축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2024.06.24(월) 10:56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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