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메밀 싹트는 '수발아' 발생…긴급 예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6.24 16:19

장마가 시작되면서 우려했던 농작물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농업기술원은
수확을 앞둔 메밀에서 장맛비를 맞아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긴급 예찰을 진행중입니다.

수발아된 메밀은
상품성이 떨어져
출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약 200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정당국은
모레(24) 장맛비가 내리기 전에
서둘러 메밀을 수확할 것을 당부했고
다른 밭작물도
침수 피해에 따른 역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방제에 신경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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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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