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을 겪어왔던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원구성은
전반기와 동일한 배분으로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민주당은 5개,
국민의힘은 1개의 상임위원장을 맡고
예결위원장은
1년 씩 번갈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의회운영위원회는 임정은 의원,
행자위 박호형,
보건복지위 현길호,
환도위 정민구,
농수축경제위원장은 양영식 의원이 맡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국민의힘 몫인 문광위는 고태민 의원이,
교육위원장 자리에는 오승식 의원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예결위원장 자리는
민주당 강성의 의원이 먼저 임기를 시작하고
국민의힘은
추후에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