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후반기 행정시장인 김완근 제주시장과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오늘 각각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오전 애국지사 참배를 시작으로 종합민원실에서 시민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취임식에서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4.3평화공원 참배에 이어 매일올레시장 등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최우선으로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