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푄현상 북부 낮기온 33도 '후텁지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7.02 16:34
오늘 제주지방은 푄현상으로 제주 북부에 강한 바람과 함께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쪽에서 한라산을 타고 고온다습한 바람이 부는 푄현상으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33도에 육박한 반면 서귀포시는 26도 내외로 7도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한라산 삼각봉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8.2미터의 강풍이 불었고 제주시와 공항 등 북부를 중심으로 초속 25미터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내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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