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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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외벽 떨어지고 나무 뽑히고'…강풍 피해 속출
  • 오늘 북부 지역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조천읍에서 강풍에 도로변 나무가 쓰러졌고 화북동에서는 도로 중앙분리대가 넘어졌습니다. 일도동과 연동에는 공동주택과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하루에만 강풍피해 10여 건이 발생해 긴급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 2024.07.02(화) 16:39  |  김용원
  • 강풍에 푄현상 북부 낮기온 33도 '후텁지근'
  • 오늘 제주지방은 푄현상으로 제주 북부에 강한 바람과 함께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남쪽에서 한라산을 타고 고온다습한 바람이 부는 푄현상으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33도에 육박한 반면 서귀포시는 26도 내외로 7도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한라산 삼각봉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8.2미터의 강풍이 불었고 제주시와 공항 등 북부를 중심으로 초속 25미터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내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4.07.02(화) 16:34  |  김용원
KCTV News7
02:42
  • 장맛비에 강풍·고온까지…작물 피해 '예측 불가'
  • 장맛비와 30도를 넘나드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밭작물도 버티지 못하고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수확철을 맞은 수박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흰가루병 피해까지 나타나는 등 기상 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작물 병해가 퍼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수박 주산지인 제주시 애월읍입니다. 수확철, 푸른 잎과 줄기가 무성해야 하는데 대부분 시들고 갈색 빛으로 말라버렸습니다. 주말 사이 장맛비와 강풍이 수박밭을 덮쳤고 비가 그치자 갑자기 30도에 육박하는 고온과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서 양분을 공급하는 줄기가 타들어간 겁니다. 6kg 이상 상품으로 수확 가능한 물량은 절반이 채 되지 않습니다. [수박 재배 농가] "비 오는데 바람까지 같이 불고 갑자기 햇빛 쨍한 순간 그냥 줄기가 주저앉은 겁니다. 몇 시간 사이에 이렇게 앉아버린 거예요. 이젠 끝난 거죠. 올해 농사는 끝난 겁니다." 우려했던 작물 병해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박 잎에 곰팡이처럼 갈색 또는 흰색 반점들이 생겼습니다. 광합성을 방해해 열매 생장을 못하게 하는 흰가루병입니다. 공동선별출하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한해 3만 톤을 재배하는데 올해 유독 흰가루병 피해가 확산하면서 농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흰가루병 피해도 이례적인 데다 발생 원인조차 정확히 알 수 없는게 더욱 답답합니다. [하성엽 / 애월농협 신엄수박공동선별출하연합회장] "이번에 흰가루병이 제가 수박 농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와 가지고 저희가 방제를 못한 것도 있어서 병이 많이 퍼졌는데 이번에 많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줄기가 벗겨지거나 고사되는 덩굴 마름병도 수박 산지인 애월과 조천읍 일부 재배밭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28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수박 과실에 직격탄을 주는 역병 피해도 우려되면서 배수로 정비와 방제약 살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최정민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생육 초기에 흰가루병을 잡지 못한 경우에 확산하고 있고 마름 증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철입니다. 28도에서 30도 사이에는 역병이 발생하게 되는데 선제적으로 방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지난 달, 장마로 인해 메밀 열매에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가 나타난 가운데 농정당국은 전체 재배면적의 40%인 458ha를 농업 재해로 인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7.02(화) 16:20  |  김용원
KCTV News7
00:37
  • 렌즈구름
  • 제주 하늘에 나타난 렌즈구름 오늘, 오등동
  • 2024.07.02(화) 16:17  |  김용민
KCTV News7
00:37
  • 토사 유실 2명 매몰…'장맛비에 붕괴' 추정
  • 오늘(2일) 오후 1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모 공원 조성 공사 문화재 조사 현장에서 흙이 유실되면서 인부 두 명이 매몰됐습니다. 매몰 인부 가운데 70대 남성은 스스로 탈출했고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소방은 최근 내린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문화재 발굴조사는 제주시가 공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제주고고학연구소에 발주했으며 관리 감독 부서에서 사고 경위를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7.02(화) 15:50  |  김용원
KCTV News7
02:15
  • 과일 '급등' 석유류 '들썩'…불안한 물가
  • 제주도내 소비자물가가 8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과일 가격이 급등하고 기름값까지 들썩이면서 물가 둔화 흐름은 피부로 와닿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 오르며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품목성질별 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이 5.7%로 가장 컸던 반면 공업제품과 서비스는 1%대에 머물며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향후 물가 상승폭을 키울 불안 요소도 적지 않습니다. 우선 신선식품지수가 이상기후 등의 여파로 지난해 10월부터 9개월째 10%대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과일과 채소, 생선 등으로 구성돼 밥상 물가와 직결됩니다. 신선식품 가운데에서도 배 가격이 155% 급등하며 33년 만에 최대이자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1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사과도 70%대의 높은 오름세를 보였고 토마토와 오렌지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기름값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740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70원 올랐고 경유는 85원 오르며 1천60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달부터 시작된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유류비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지범 /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경제조사팀장]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 상승해 최근 11개월 이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만 최근 이상기후 현상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상승 요인이 잠재돼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물가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생활과 밀접한 일부 품목들의 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민경제 부담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송상윤)
  • 2024.07.02(화) 15:46  |  김지우
KCTV News7
00:35
  • 던필드그룹, 쌀 7000kg 취약계층에 전달
  • 캐주얼 의류 기업인 던필드 그룹이 도내 취약계층에게 쌀 7천kg을 기부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식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던필드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쌀 7천kg과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습니다. 한편, 던필드그룹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매월 전국 기관과 단체에 우리 쌀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 2024.07.02(화) 15:14  |  문수희
  • 강풍에 항공기 40여편 결항…지연도 속출
  • 제주 전역에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기준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 국내선 항공기 41편이 기상악화로 결항됐고 국내선 85편과 국제선 4편 등 89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한때 초속 26.3m의 강한 바람이 측정됐고 현재는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공항 측은 이용객들에게 공항에 오기 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7.02(화) 15:09  |  김지우
  • 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 1년, 6만 8천명 방문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에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이 개장 첫돌을 맞은 가운데 하루 방문객이 최대 450명에 이르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싱광장은 개장 이후 1년 동안 방문객은 6만 8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어싱광장은 지난해 1월 건강도시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1억 3천900만 원을 투입해 우수 저류지에 만들어진 황토 맨발걷기 운동 공간입니다. 서귀포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관조명과 차양막, 야간 포톤존 등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4.07.02(화) 15:06  |  허은진
KCTV News7
01:28
  • 오늘의 날씨 (7월 2일)
  • 오늘 제주는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제주 북부와 북부중산간, 산지에 강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다시 이른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강수량은 5에서 30mm 입니다. 내일도 낮기온이 25에서 31도로 평년기온을 3도이상 웃돌면서 덥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시와 구좌 등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제주 앞바다는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제주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다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 2024.07.02(화) 14:59  |  김수연
KCTV News7
02:44
  •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폭기록 반영...당락 변수
  • 학교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들어가는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폭 조치사항이 반영됩니다. 대학별 구체적인 반영 사항이 발표됐는데요. 제주대학교는 학폭으로 출석 정지나 학급 교체 등 6호 이상의 조치를 받은 수험생의 경우 최대 100점을 감점하고 전학 이상의 처분을 받은 경우 아예 지원을 막거나 합격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필수적으로 반영됩니다. 학폭 조치사항의 반영 방법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제주대학도 구체적인 반영 계획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제주대학교는 학교 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조치에 따라 감점을 달리했습니다. 서면사과나 학교 봉사 등 조치 1호부터 3호까지는 20점을 감점시키고 사회봉사나 특별교육 이수 등 50점, 출석 정지나 학교 교체 등의 조치를 받은 경우 최대 100점까지 적용합니다. 가해자가 전학이나 퇴학 등 최고 조치를 받은 경우 체육특기 전형은 아예 지원 조차 불가능하고 다른 전형에 지원은 허용하지만 불합격 처리됩니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2개 이상의 조치를 받은 경우 무거운 처분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학교 관계자] "경쟁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경쟁이 치열할수록 1~2점의 차이가 당락이 좌우되는 그런 모집단일 경우에는 20점이라고 치더라도 엄청나게 (합격 여부에) 크게 작용할 수 있는 거죠." 제주대는 이 같은 학폭 조치 반영 방식을 올해 체육특기 전형만 반영하고 현재 고2가 치루는 2026학년도부터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 확대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학폭 기록 관리도 엄격해집니다. 출석정지와 학급교체인 조치 6, 7호는 현재 졸업 후 2년에서 4년으로 보존 기간이 늘고 전학인 8호 조치는 졸업 후 예외 없이 4년간 보존합니다. 2026학년도 대입의 수시 모집은 내년 9월부터, 정시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원서를 접수합니다. 학폭 기록이 대학 입시에 본격 반영을 앞두면서 수험생들의 대입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02(화) 14:49  |  이정훈
KCTV News7
00:44
  • 오 지사 민생투어 시작…하수처리 현대화 첫 방문
  •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민생 투어를 시작한 오영훈 지사가 첫 방문지로 제주 공공하수처리 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사업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사수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신사수마을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악취, 비산먼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고 포구로 유출되는 방류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마을회와 시공사, 도정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꾸려 지역 주민들이 원할 때 즉시 현장을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2024.07.02(화) 14:44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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