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7
  • 제주 5월 외식업 매출 소폭 감소…전국 3곳 뿐
  • 지난 5월 제주도내 외식업 상권의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빅데이터 기업 핀다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지역 외식업 상권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24% 줄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외식업 매출이 감소한 곳은 제주를 비롯해 서울과 강원 등 3곳 뿐입니다. 다만 지역별로 보면 서귀포시 지역 매출이 2.97% 감소한 반면 제주시 지역은 0.93% 증가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 2024.07.03(수) 10:56  |  김지우
KCTV News7
00:30
  • 제주시, 위생업소 옥외가격 표시 지도점검
  • 제주시가 다음 달까지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 표시 여부를 지도점검합니다. 영업소 주출입구 주변 등 소비자가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가격표를 게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점검 결과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차수에 따라 영업정지와 폐쇄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집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87개소의 미이행 업소에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 2024.07.03(수) 09:51  |  허은진
KCTV News7
00:26
  • 제주시,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실태 현장 점검
  • 제주시가 모레(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청소년 복지시설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입퇴소 청소년 관리와 보조금·후원금 예산 관리 등입니다. 또 입소 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해 학대신고 절차 인지 여부와 훈육이나 체벌, 입소 청소년 간 폭력 여부 등에 대해서도 면담을 통해 확인할 계획입니다.
  • 2024.07.03(수) 09:46  |  허은진
KCTV News7
00:34
  • 재가 의료급여 지원 기준 완화…단가 인상
  • 제주시가 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사업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서비스 단가를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31일 이상 장기 입원을 하지 않더라도 입퇴원을 반복하는 환자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수급자도 사업 대상에 포함됩니다. 또 1인당 월평균 지원 한도가 71만 6500원으로 기존보다 약 20% 상향됩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병원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4.07.03(수) 09:42  |  허은진
KCTV News7
00:29
  • 제주시, 2분기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접수
  • 제주시가 오는 10일까지 올해 2분기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가운데 제주에 주소를 둔 장애인 고용사업체와 50인 이상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지원 대상 사업체로 선정되면 근로자의 장애 유형과 성별 등에 따라 1인 당 최대 65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 2024.07.03(수) 09:27  |  허은진
KCTV News7
00:30
  • '실비 보장' 경로당 안심보험 계약 연장
  •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다 사고를 당하면 실비가 보장되는 경로당 안심보험이 연장됩니다. 제주시는 경로당에 보험가입금을 지원해 경로당 안심보험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며 대인과 대물보상, 구내치료비 등 최대 10억 원 한도로 보장됩니다. 경로당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로 접수하면 됩니다.
  • 2024.07.03(수) 09:21  |  허은진
  • 밤사이 제주시 지역 열대야 발생…올들어 2번째
  • 어제(2) 제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2도까지 오른 가운데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사이 제주시 지역 최저기온이 27.7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가 관측 된 것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 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한 남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제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4.07.03(수) 07:47  |  김경임
  • 장맛비 소강상태, 더위 이어져…낮 최고 31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31도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제주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전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4.07.03(수) 07:42  |  김경임
KCTV News7
01:08
  • 국민의힘, "상임위 배정 불만…협치와 상생 없어"
  • 제주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과 상임위원 배정을 마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정엽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상임위원회 배분과 관련해 환경도시위원회에 국민의힘 의원이 1명 밖에 없다고 항의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봉 의장은 상임위 배정에 심사숙고해 결정했고 의원들이 큰 틀에서 동의했다며 향후 서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위원장에 선출된 고태민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국민의힘이 12명 의원 가운데 상임위에 2명씩 배정될 수 있도록 명단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민주당이 소수당을 배려하지 않고 협치와 상생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염두에 두고 환경도시위원회에 지역구 의원인 현기종 의원의 배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2024.07.02(화) 17:35  |  허은진
KCTV News7
00:50
  •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상임위원장 선출
  •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임정은, 행정자치위원장 박호형, 보건복지안전위원장 현길호, 환경도시위원장 정민구, 농수축경제위원장 양영식, 문화관광체육위원장에 고태민 의원입니다. 교육위원회는 별도 회의를 열고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오승식 교육의원을 선임했습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했습니다.
  • 2024.07.02(화) 16:48  |  허은진
KCTV News7
02:54
  • "기업 유치로 위기 돌파…관광 혁신 필요"
  •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출범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후반기 도정 운영에 돌입한 오영훈 지사가 KCTV와의 특별 대담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정책 추진 계획, 그리고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출범 2년을 맞아 진행된 KCTV와의 특별 대담.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경제 위기와인구 유출 등 여러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구조 재편으로 위기를 해결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기업의 성과가 도민 복지로 돌아오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최근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원테크노캠퍼스를 기존의 혁신도시와 연결해 광역 생활권으로 조성한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앞으로 기업 유치가 얼마나 속도를 내는지에 따라서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산업단지가 될텐데, 산업단지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제 입장에서는 혁신도시와 연결해 광역 생활권으로 만들 구상입니다." 1차 산업 역시 기업 또는 대규모 유통 업체와 연계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광 산업에 대한 혁신도 강조했습니다. 50~60대가 제주 관광을 이끌던 과거와 달리 2030 디지털 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춘 상품 개발과 컨설팅 교육 확대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 관광의 선두를 누가 이끌고 있냐, 디지털 세대가 소비를 통해서 제주관광을 이끌고 있거든요. 이것은 매우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계획고시를 앞둔 제2공항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도민 사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검증하고 갈등이 조정되지 않을 경우 별도의 협의체 구성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 투표가 목표대로 11월에 실시되기 위해 다음달부터는 정부와 본격적인 협의 절차에 돌입하고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회의 입장은 대다수가 저의 입장을 존중하고 동의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행안부가 (주민 투표 요구를) 거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제주도민들의 의지와 공감대이죠." 출범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오영훈 지사와의 특별 대담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첫방송 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김승철)
  • 2024.07.02(화) 16:46  |  문수희
KCTV News7
02:59
  • 태풍급 강풍에 폭염까지…피해 잇따라
  • 오늘 제주지방은 초속 20미터를 넘는 태풍급 바람이 불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시 지역의 경우 푄 현상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후텁지근한 짜증스런 날씨를 보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화단에 있는 나무가 바람에 세차게 흔들립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 날아와 차량 위로 떨어지고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일도동의 한 아파트 외벽이 강한 바람에 뜯겨 떨어졌습니다. 내장재가 바람이 날려 인근에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지면서 일부 차량에 흠집이 생기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차주] "저희도 소방관한테 연락받아서 부랴부랴 이 차를 빼러 온 건데. 소방관들이 차가 다칠 것 같다고 하니까 왔는데 이미 무너져 내려 있었을 때 저희도 온 거죠." 현장에는 바람에 뜯긴 잔해가 곳곳에 나뒹굽니다. 간신히 붙어 있는 외벽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흔들리면서 아찔해 보입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순간최대풍속이 한라산 삼각봉에는 초속 28.2m, 제주공항도 초속 26.8m 등으로 태풍급의 위력을 보였습니다. 제주공항에도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가 다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기상 악화로 인해 수십 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밀려오며 생기는 푄 현상으로 인해 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제주시의 경우 33.2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귀포시는 26도 내외로 제주시와 7도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조경수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 고기압과 서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사이로 매우 강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특히 따뜻한 남풍이 한라산을 넘으면서 기온이 더 올라가고 햇볕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를 넘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4.07.02(화) 16:39  |  김경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