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버스운수업체와의 추가 협상을 통해
9대의 버스를
감차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전체 감차 규모는 64대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감차로 인해
연간 재정지원금 절감액은 15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감차에 동의한 노선에 대해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며
중복 또는 수익성이 낮은 노선의 폐지와
배차간격 개선,
서귀포시 급행버스 신설,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직 동의하지 않은 1개 업체와 지속적인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