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는 모두 1천여명이 선발돼 430여 개 사업장에 배치됐습니다.
이들은 도로변 환경 정비를 비롯해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발생에 대비해 참여자들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주기적으로 휴식 시간을 줄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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