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위원장 선거 본격화, 경선 여부 관심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7.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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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일정을 확정하면서 경선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4일)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8일 하루 동안 도당위원장 후보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후보군으로 재선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박원철 전 제주도의원이 거론되면서 지난 2016년 이후 8년만에 경선으로 치러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선거는 오는 20일 열릴 예정인 민주당 중앙당 차기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겸한 제주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선으로 치러진다면 제주도당 위원장 선거의 경우 상대적으로 권리당원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선거 반영 비율을 기존 8대2에서 9대1로 조정해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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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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