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치매 환자 실종신고, 3년간 4백 건 넘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06 09:47
제주에서 치매 환자의 실종 신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치매 환자 실종신고는 4백여 건으로
2019년 112건, 2020년 128건, 지난해에는 119건으로 해마다 100건 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주 지역 치매 환자는 1만 2천 64명으로 2019년보다 1천 1백여 명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