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사고 집중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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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소방이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야외활동으로 발생한 인명피해 4만 6천여 명 가운데 28.2%가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익수 등 수난 사고의 경우 38.1%가 휴가철에 집중됐습니다.

이 외에도 벌이나 해파리 쏘임 등 동식물에 의한 안전사고도 절반 이상이 이 기간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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