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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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 폐기물 자원화 시설 처리 효율 높고 친환경 수익 창출
  • 최근 준공된 도내 폐기물 공공 자원화 시설이 이전보다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수익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준공된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하루 재활용품 140톤을 처리하며 선별률은 67.2%로 종전 봉개 재활용 시설의 56.5%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는 하루 폐기물 380여 톤을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로 전환해 지난해 전기 판매 수익 153억원을 올렸습니다. 올해 5월 준공된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도 바이오가스 2천 4백톤을 에너지로 바꿔 연간 운영비 50억 여 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4.07.07(일) 13:12  |  김용원
KCTV News7
02:00
  • 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피서객 '발길'
  • 올여름 도내 해수욕장들이 모두 개장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계속된 비 날씨로 걱정이 컸던 상인들도 한 시름 덜었는데 다만 본격적인 피서 행렬은 장마가 끝나야 시작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다소 흐린 날씨에도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직접 물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거나 바닷바람을 벗 삼아 해변가를 여유롭게 산책합니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는 두 배로 즐겁습니다. [신규도, 김형서 / 제주시 삼도동]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친구들끼리 시험 끝나고 오니깐 시원하고 재밌어서 좋아요." 해수욕장 한편에 마련된 풀장에서는 미끄럼틀을 타고 백사장에 위에선 모래 장난을 하는 등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끊이지 않습니다. [배지현 박시연 / 청주시 상당구] "여행 오고 오늘 마지막 날인데 제주도 와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도내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한 이후 맞는 첫 주말 이틀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7만 5천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계속된 장맛비로 개점휴업에 들어갔던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은 비가 그치고 피서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다소간 숨통이 트였습니다. [해수욕장 상인] "장마도 있고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주말이 돼서 날씨도 좋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 상인들이 많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도 많이 하고 있고요."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장마로 인해 비가 오는 날이 많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피서 행렬이 시작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7.07(일) 12:01  |  김지우
KCTV News7
00:26
  • 자치경찰,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 활동 강화
  •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자치경찰이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농경지와 오름 같은 폭염 취약지역에서 생수를 제공하거나 적정 시간 휴식을 권유하고 경로당과 마을회를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교육도 병행합니다. 드론 순찰도 진행하면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보건소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 2024.07.07(일) 11:14  |  김용원
KCTV News7
00:22
  • 신양해수욕장에서 60대 물에 빠져 숨져
  • 어제(6일) 오후 3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해수욕장 인근 수상레저 구역에서 물에 빠진 6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익수 사고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7.07(일) 10:46  |  김용원
KCTV News7
00:41
  • JDC 자회사 블라인드 채용 '인적사항' 노출…주의 처분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의 자회사가 채용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JDC는 국제학교와 면세점 관리 지원 업무 등을 맡고 있는 자회사 JDC 파트너스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 블라인드 채용 과정에서 응시자 성명 등 개인 정보가 그대로 노출됐고 일부 직급은 구체적인 자격 요건을 명시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JDC는 블라인드 채용에서 인적사항이 제공돼 사적 이해관계 등을 이용한 불공정 심사가 우려된다며 자회사에 주의 처분과 함께 채용 절차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 2024.07.07(일) 10:26  |  김용원
  •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접수…보조금 최대 800만원
  • 제주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8월 중순까지 진행합니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나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3종 건설기계 등으로 가까운 읍면동이나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에 신청하면 됩니다. 폐차 지원 보조금은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입니다. 소상공인이거나 저소득층은 100만원, 전기 - 수소차를 구입한 경우에는 50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 2024.07.07(일) 10:06  |  김용원
KCTV News7
00:51
  • 제주형 행정체제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확대 개편
  •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이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확대 개편됩니다. 제주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법 정비와 중앙 절충, 도민 홍보 등을 전담할 조직으로 종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준비단은 기획 1, 2과로 나뉘는데 1과는 주민투표를 위한 중앙부처와 국회 협의, 광역 - 기초 사무배문, 도민 홍보를 맡고 2과는 제주특별법 개정사항을 검토하고 3개 행정시 재원 배분을 위한 재정조정제도 등을 마련합니다. 제주도는 2026년 7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자치 단체가 도입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7.07(일) 09:33  |  김용원
KCTV News7
00:26
  • 서귀포해경, 구좌읍 일대 해양 정화활동 나서
  •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오늘 구좌읍 하도리 동동포구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서귀포해경과 민간다이버, 구좌 청년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쓰레기 1톤과 해안가 폐기물 3톤 가량을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앞으로도 해양 안전 사고 예방과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 2024.07.06(토) 14:37  |  김경임
KCTV News7
00:39
  • 제주 지역 기름값 당분간 상승세 전망
  • 제주 지역 기름 값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기준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 74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46원 높아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천 605원으로 지난달 말부터 1천 6백 원대를 유지하면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특히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들면서 당분간 기름 값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024.07.06(토) 12:24  |  김경임
KCTV News7
00:32
  • 부하직원에 폭언·갑질 의혹 119센터장 '조사'
  • 도내 한 119센터장이 부하직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 진행한 설문조사 과정에서 A 센터장에 대한 관련 내용을 접수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할 소방서는 A씨에 대해 구두경고와 복무지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본부는 이번 정기인사 과정에서 A씨를 피해 직원들과 분리조치할 방침입니다.
  • 2024.07.06(토) 10:39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제주 지역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해마다 늘어
  • 제주에서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사고도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천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635건, 2022년 661건, 지난해 71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는 6만 5천여 명으로 전체의 13.6%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2.5%에 비해 1.1%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 2024.07.06(토) 10:27  |  김경임
KCTV News7
00:37
  • 휴가철 사고 집중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소방이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야외활동으로 발생한 인명피해 4만 6천여 명 가운데 28.2%가 휴가철인 7월에서 9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익수 등 수난 사고의 경우 38.1%가 휴가철에 집중됐습니다. 이 외에도 벌이나 해파리 쏘임 등 동식물에 의한 안전사고도 절반 이상이 이 기간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4.07.06(토) 10:14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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