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에 폭언·갑질 의혹 119센터장 '조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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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한 119센터장이 부하직원들을 상대로 폭언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 진행한 설문조사 과정에서 A 센터장에 대한 관련 내용을 접수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할 소방서는 A씨에 대해 구두경고와 복무지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본부는 이번 정기인사 과정에서 A씨를 피해 직원들과 분리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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