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에는
지난 5월 중순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오늘(8)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환자 유형 중에는
열탈진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열경련 5명, 실신 5명, 열사병은 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본부는
특히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이달들어 전체 75%인 15명이 발생했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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