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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6
  • '피해 회복' 제주 원폭 생존자 지원 조례 첫 발
  • 제주에서 원자폭탄 피해 생존자 8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금까지 지자체 차원의 관심과 지원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제주 원폭 피해자 실태조사와 생활 수당 지급 등을 담은 지원 조례 제정이 추진되면서 늦게 나마 피해회복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봉틀을 돌리며 옷 수선을 하고 있는 85살의 박세철 할아버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박 할아버지는 1945년 원폭 참사 당시의 악몽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박세철 / 원자폭탄 피해자(85세)] "아버지가 나를 업고 하수구 속을 기어들어 간 거야. 방공호 있는 곳으로 나는 목이 잡혀서 아버지, 아버지 부른 기억이 나. 앞은 전부 불바다야..." 구사일생 목숨은 건졌지만 두 다리는 후유증으로 장애를 입었고 평생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박세철 / 원폭 피해자(85세)] "겨울 되면 발이 엄청 시려요. 쇳덩어리 한가득이야. 막 쑤셔. (원폭 피해만 아니었으면) 이렇게 될 리가 없잖아." 제주 지역 원폭 피해 생존자 8명은 일본 정부로부터 피해자로 공식 인정받아 의료비 등을 전액 지원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주도에서는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고 관련 실태 조사나 지원 대책은 전무했습니다. 서울이나 부산, 경상도 등에서 자체 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힘쓰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정원술 / 한국원폭피해협회장] "부산, 경북, 대구, 서울 큰 도시에 다 생겼는데 일부 소수 도시나 피해자가 몇 명 안 사는 곳에서는 아직까지 조례가 없어서 아직까지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주 지역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법 정비가 뒤늦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실태조사와 사망 피해자에 대한 추모 사업, 그리고 소정의 요양 또는 생활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원폭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발의돼 7월 임시회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경미 / 제주도의회 의원] "일단 원폭 피해자가 지금까지 생존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미처 못해서 함께하지 못했던 뒤늦은 조례라는데 먼저 반성하게 되고 후대가 이분들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에 생활 보조수당을 넣는 그런 조례를 발의하게 됐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되거나 조명받지 못했던 제주 원폭 생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되면서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7.08(월) 16:16  |  김용원
KCTV News7
02:57
  • '연락두절’ 대만발 요트…제주 무사 입항
  • 대만에서 출발해 제주로 입항하려던 세일링 요트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해경이 밤사이 수색작업을 벌였는데요. 이후 요트의 위치를 파악했지만 엔진에 문제가 있었고 통신 장비도 고장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라도 남서쪽 398km 인근 해상. 어두운 밤바다에서 해경의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6일, 19.5톤급 세일링 요트 A호가 이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확인된 이후 연락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7일) 오후 4시 40분쯤. 지난 3일 밤 대만에서 출발해 제주로 올 예정이던 A호와 연락이 끊겼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요트에는 60대 한국인 남성 3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의 위치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선박식별장치도 고장나 위치 파악이 되지 않던 상황. 해경이 경비함정 8척과 어업지도선 1척 등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에 나섰고,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마라도 남서쪽 약 63km 해상을 항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지 8시간 만입니다. 탑승객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었지만 요트 엔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해경이 안전관리를 실시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을 받아 A호는 오늘 오전 무사히 도두항으로 입항했습니다. [김농섭 /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함장] "통신장비 이용 안전상태 등 확인 결과 요트 엔진 1대 고장 상태로 항해 중임을 확인했고,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두 입항 시까지 약 100km 근접하여 안전 관리하였습니다.” 해당 요트는 태국에서 판매돼 요트 동호인 3명이 한국으로 가지고 오던 중이었습니다. 주 발전기가 고장나 대만에서 보조 발전기를 수리한 뒤 출항했지만 바다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리한 발전기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통신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성 전화도 지난달 사용이 만료됐고, 기상 악화로 무전기까지 먹통이 되면서 연락이 끊겼던 겁니다. [요트 A호 탑승 한국인] "고장이 났으니까요. 배터리가 충전이 안 되고 배터리가 안 되니까요. 냉장고, 전기, 오토 파일럿 이런 게 작동이 안 되니까요. 통신장비가 좀 고장이 났어요." 요트에 문제가 생겼고, 통신도 먹통이 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상황에 해경의 대응으로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4.07.08(월) 16:14  |  김경임
KCTV News7
00:43
  • '구좌 35.7도' 올들어 가장 더워…밤엔 열대야
  •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35.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5.1도, 서귀포시 27.7도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고 폭염경보가 발효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7.08(월) 16:13  |  문수희
KCTV News7
02:14
  • 유찰 또는 헐값 낙찰…경매, 14년 만에 최대
  • 지난달 제주에서 경매에 부쳐진 부동산이 14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경기 침체로 경매 물량이 쌓이는 상황에서 관련 지표들이 모두 부진해 시장 한파가 더 매서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택입니다. 지난달 도내 법원 경매에서 가장 많은 13명의 응찰자가 몰렸습니다. 하지만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65%에 그쳤습니다. 제주지역 최초의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중부공원 인근의 한 토지 역시 개발 호재에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대도로변에 위치한 이곳 토지는 지난달 도내 부동산 경매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는데 이마저도 감정가의 7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지난달 경매가 진행된 부동산은 570여건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0% 이상 늘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11월 이후 14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경매 물량이 쌓이는 가운데 관련 지표는 일제히 하락하며 침체된 시장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경매 낙찰률은 20%대에 그쳤고 낙찰가율도 50%선에 머무르며 모두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꾸준한 수요를 보이던 아파트마저 지난달에는 23건 가운데 단 1건만 낙찰되는 등 경매 시장에 전방위적인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이주현 / 지지옥션 전문위원] "아파트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외곽에 있는 아파트나 선호하지 않는 아파트들이 계속 유찰되면서 쌓이고 있는 그런 현상으로 볼 수 있고요.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다 보니깐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수요자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고요. 금리가 높다 보니깐 이자 부담 때문에…"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부동산 경기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데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시장 침체가 더 길어질 수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4.07.08(월) 16:03  |  김지우
KCTV News7
00:39
  • 김한규 의원, 민주당 도당위원장 후보 단독 응모
  • 김한규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후보로 단독 응모했습니다. 그동안 후보군으로 거론된 박원철 전 제주도의원은 김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원은 모레(10일) 박 전 의원과 함께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도당 운영방향과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당 도당은 오는 20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차기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6년 치러질 지방선거를 총괄하게 됩니다.
  • 2024.07.08(월) 15:57  |  허은진
KCTV News7
01:32
  • 오늘의날씨 (7월 8일)
  • 오늘 제주는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에서 35.7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높았고, 제주시 35.1도, 성산 31.3도까지 오르며 북동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지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오후에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구름 많은 날씨 속에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며 무더울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25에서 27도로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고, 낮기온은 27에서 35도로 오늘만큼 높겠습니다. 산지와 남부중산간 남부지역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제주해상은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7.08(월) 15:46  |  김수연
  • 제주 원폭 피해자 지원 조례 첫 발의
  • 제주에서 일본 원자폭탄 피해 생존자가 확인된 가운데 이들을 위한 지원 조례가 처음으로 마련됩니다. 제주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제주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생존 피해자에 대한 요양생활 수당이나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사망한 피해자 추모사업, 그리고 실태조사 규정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일본 원폭 피해 생존자는 8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2024.07.08(월) 15:25  |  김용원
KCTV News7
00:26
  • 원희룡 당 대표 후보, "제주 지원·관심 이끌 것"
  •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주자로 나선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고향인 제주를 찾았습니다. 도당 관계자들과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출마 이유에 대한 생각을 나눴는데요. 당 대표가 돼서 제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로 나선 원희룡 전 장관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고향인 제주에서 표밭을 다지기 위해섭니다. 원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정치 경험과 인생 철학을 담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지금 어려움에 처해있는 윤석열 정부가 그래도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 아닙니까?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제가 당 대표로서 역할을 제 정치의 경험과 인생 철학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 진행된 조찬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도의원, 주요 당직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지난 총선 결과에 대해 아쉽지만 도의원들이 일당백의 역할을 해줘 든든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부와 중앙당 차원에서 제주가 소외되고 있다는 도당 관계자들의 불만에 공감하며 제주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 제주 2공항을 매듭짓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국토부) 장관할 때 너무나도 큰 공항을 매듭짓지 못한 점이 아쉬운데 정부의 절차가 있기 때문에 무시하고 건너뛸 수가 없었고 제가 (제주도)지사 때 펼치려고 했던 것 중에 계승된 것도 있고 바뀐 것도 있는데, 바뀐 것은 존중할 것이고..."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주자로는 원희룡 전 장관을 포함해 한동훈, 나경원, 윤상현 등 모두 4명이 출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7.08(월) 14:49  |  문수희
KCTV News7
02:30
  • 택배 추가 요금 신청 간소화에 폭증
  • 제주라는 이유로 배송에 붙는 추가 요금을 지난해부터 지원해주고 있지만 신청 절차가 번거로워 이용자는 생각만큼 많지 않았는데요 이달들어 온라인 방식으로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추가 요금을 환급받으려는 이용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제주에는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택배나 우편물 추가 배송비를 한건당 3천원씩 1인당 최대 6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이용자 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택배 추가 배송비 이용자는 2만 8백여명으로 지원액은 7억 8천여만원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달 들어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신청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택배 추가 배송비 신청 절차가 간소화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추가 배송비를 신청할 때마다 입력해야 했던 개인정보를 한번만 입력하도록 개선됐습니다. 또 택배비 지원액도 한번에 3천원씩 정해졌었지만 올해부터 가격 제한도 사라졌습니다. [이영미 / 제주도 물류총괄팀장] "작년에는 (신청)건당 3천원 정액으로 지원을 했었는데 올해는 실비를 증빙을 하시면 실비 전액을 지원하게 됩니다." 온라인을 통한 추가 택배비 지원 신청이 간편해지면서 실제 이용자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닷새만에 4만 5천여 건이 접수되는 등 하루 평균 9천여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청건수가 하루 평균 3천5백여 건이 것과 비교하면 갑절 이상 늘어났습니다. 제주지역은 추가 택배비 지원 신청 대상에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필요한 서류도 방문 접수나 온라인 접수 역시 신청자의 추가 택배비 지불 내역과 결제 내역을 증빙할 서류만 제출하도록 간편해졌습니다. 다만 1인당 연간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 택배비 신청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6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예산 조기 소진 우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7.08(월) 13:42  |  이정훈
KCTV News7
00:26
  • 목욕탕 이용객 불법 촬영 혐의 중국인 관광객 입건
  • 제주서부경찰서는 목욕탕에서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60대 중국인 관광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7일) 오전 제주시내 한 목욕탕 여탕에서 휴대전화로 이용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목욕탕 내부 시설이 신기해서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7.08(월) 13:03  |  김경임
KCTV News7
00:41
  • 폭염특보에 온열질환 속출…올해 누적 20명
  • 엿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에는 지난 5월 중순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오늘(8)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환자 유형 중에는 열탈진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열경련 5명, 실신 5명, 열사병은 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본부는 특히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이달들어 전체 75%인 15명이 발생했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당부했습니다.
  • 2024.07.08(월) 12:13  |  김용원
KCTV News7
00:51
  • '연락두절' 대만발 요트 도두항 입항…모두 무사
  • 연락두절로 밤새 수색 소동을 빚은 세일링 요트 A호가 오늘 오전 9시 90분쯤 제주시 도두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습니다. 제주해경은 함정 8척과 어업지도선 1척 등을 투입해 대만에서 제주로 항해중 연락이 두절된 19.5톤급 A호의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마라도 남서쪽 389km 해상을 집중 수색해 실종신고 8시간 만인 오늘(8일) 새벽 0시 30분쯤 위치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트는 60대 한국인 남성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호 엔진이 불량한 상태로 파악됨에 따라 오전 9시 50분 도두항에 입항할 때까지 3천 톤 급 해경 경비함정을 파견해 안전 관리를 실시했습니다.
  • 2024.07.08(월) 12:09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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