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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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40
  • 오늘의 날씨 (7월 9일)
  • 오늘도 제주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 34.2도 제주시 34.1도 등으로 어제만큼 더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남하하면서 제주에 다시 비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20에서 80mm 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부터 낮사이 시간당 10에서 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북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중간중간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낮기온이 25에서 30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떨어지겠지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 체감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해상은 짙은 안개와 함께 바람이 초속 9에서 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입니다.
  • 2024.07.09(화) 17:20  |  김수연
KCTV News7
00:33
  • 제12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공모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늘(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12대 이사장을 공개모집합니다. 이번 공모는 현 김수열 이사장의 임기 종료에 따른 것으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 경영 성과에 따라 1회 연임이 가능합니다.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후보 2명을 추천하게 되고 도지사가 최종 임명합니다. 이사장에 임명되면 상근으로 재단을 대표해 사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 2024.07.09(화) 17:13  |  허은진
KCTV News7
02:54
  • 문화재 표본 조사하던 60대 숨져…조사 착수
  • 얼마 전, 제주시 구좌읍의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구조됐던 작업자가 결국 숨지면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조사에 착수해 안전관리 등에 위반 사항이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문화재 표본조사 현장입니다. 2m 높이의 깊은 구덩이가 파여있습니다. 지난 2일, 이 곳에서 작업하던 인부 두 명이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70대 남성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함께 작업하던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6일 숨졌습니다. [김경임 기자] "매몰 사고가 발생한 현장입니다. 사고 직후 구조됐던 작업자가 결국 숨지면서 현재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고가 난 곳은 제주시가 상도공원을 근린공원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매장 유산 표본조사 현장으로, 제주시가 도내 한 연구소에 의뢰해 문화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사가 진행된 첫 날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문화재 표본 조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작업자가 숨지면서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포클레인 기사 등 8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2m 가량의 구덩이 안에서 작업 도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흙더미를 피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현장은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발주한 제주시는 물론 문화재 표본조사를 담당한 연구소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 "일부 미흡한 정황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조사하는 중이고요. 이제 초동 조사라서 정확히 뭐 때문에 사고가 났는지 결론 내리기는 어려워요. 일단은 여기 현장 작업한 제주고고학연구소 관계자분들 부를 거고요. 제주시청부터 제주시청 관련자들도 참고인으로." 경찰도 흙막이 등 안전 시설물 설치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후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에 대해서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07.09(화) 17:10  |  김경임
KCTV News7
00:41
  • 무형유산 '제주 해녀' 매년 급감…신규해녀도 '뚝'
  •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의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천년, 5천 8백명에 달했던 제주 해녀는 2017년 3천 9백여 명으로 줄어든 이후 지난해에는 2천 8백여 명으로 한 세대도 안돼 약 3천 명이 사라졌습니다. 신규 등록 해녀는 2020년 30명에서 2022년 28명, 지난해에는 23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연간 7백만 원 수준의 낮은 소득과 까다로운 신규 해녀 가입 조건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2024.07.09(화) 17:08  |  김용원
KCTV News7
00:45
  • 아라동 민간 동물장묘시설 추진…주민 반발
  • 제주시 아라동에 민간 동물장묘시설이 추진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한 민간업체가 제주대학교 사거리 인근 한북로에 589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의 동물장묘시설 건물 건축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사설 장묘시설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주시는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검토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사업 부지 300m 이내 거리에 요양병원과 마을이 자리잡고 있어 법적 설치가 불가하다고 주장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와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받을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 2024.07.09(화) 17:03  |  허은진
KCTV News7
01:01
  •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 통합 발주 논란
  • 480억 원이 투입되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에 지역업체들이 참여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회는 오늘(9일) 도내 모 일간지 지면 광고를 통한 도지사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을 통해 건설과 전기, 통신, 소방 등 모든 공종의 설계와 시공을 통합발주함으로써 도외 일부 대형건설업체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시설공사는 반드시 공정별로 분리발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2026년 8월까지 사업비 483억 원을 투입해 강창학 경기장 내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자리에 종합체육관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4.07.09(화) 16:53  |  양상현
KCTV News7
00:45
  • "국힘 청년최고위원 후보 4.3 왜곡 사과해야"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늘(9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자리에서 나온 4.3 폄훼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동수 대변인은 어제(8일) 김정식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회 후보의 발언과 관련해 제주4.3의 복잡하고 아픈 역사를 단순히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발단으로 치부하는 것은 수많은 희생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또 같은 자리에 있던 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침묵하고 망언을 방관했다며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향해 즉시 책임있는 자세로 이러한 발언들을 강력히 비판하고 제주도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7.09(화) 16:51  |  허은진
KCTV News7
00:43
  • 제주 서부중 매장유산 조사 마무리…설립 속도
  •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부지에 대한 매장 유산 발굴조사가 마무리돼 신설공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가유산청이 외도1동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부지 내 매장유산 발굴조사 결과에 대해 기록보존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발굴된 문화재의 보존가치가 가장 낮다는 판단으로 학교 신설사업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시설 공사는 내년 11월 착공해 오는 2027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청은 신입생을 위한 학교 일부 시설을 준공해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 2024.07.09(화) 16:50  |  최형석
KCTV News7
00:32
  • 제주도-대상(주) 업무협약…상생 브랜드 출시
  • 제주도가 제주산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주식회사 대상, 제주경제통상진흥원간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네 기관은 제주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제주산 농축수산물과 대상 기업의 브랜드를 결합해 공동 상생 브랜드를 출시하고 판로를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 2024.07.09(화) 16:48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제주 기름값 하루새 껑충…휘발유 전국 '최고'
  • 휘발유를 비롯한 제주지역 기름값이 하루 사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제주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천 781원으로 어제(8일)와 비교해 37원 올랐습니다. 이는 기존 전국 최고가였던 서울지역보다도 높은 가격으로 이달 시행된 유류세 인하율 축소 조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유가격도 하루 새 34원 오른 리터당 1천640원을 기록했습니다.
  • 2024.07.09(화) 16:44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제주Utd, 내일 전북 원정경기…"6강 진입 노린다"
  • 지난 주 홈경기에서 서울에 승리한 제주가 내일(10일) 전북 현대와 k 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제주는 지난 주말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신승을 거두며 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강 진입을 노린다는 각오입니다. 제주는 지난 5라운드 전북과의 첫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기선을 잡았습니다.
  • 2024.07.09(화) 16:39  |  김용원
KCTV News7
02:02
  • 중국 양자강 유출량 '역대급'…저염분수 '비상'
  • 중국 집중호우로 양자강 담수 유출량이 역대급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이 높고 마을어장 피해가 우려되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세계 최대 중국 싼샤댐이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 냅니다. 보름째 내린 폭우로 양자강 상류 수위는 홍수 경보선을 넘었습니다. 양자강 유역 도심 저지대는 물바다가 됐고 주민 수십 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6월부터 증가하던 중국 양자강 담수 유출량은 집중 호우와 겹친 지난 4일, 1초에 7만 4천 톤까지 치솟았습니다. 평년보다 57%, 지난해 보다 두배나 급증하는 역대급 유출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중국 양자강 유출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 중국발 저염분수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제주에서도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1차 조사에서 없었던 저염수가 양자강 방류 직후인 이달 초, 2차 관측조사 때 제주 남서부 해역에서 발견됐습니다. 불과 열흘 사이 제주 먼바다 염분 농도가 저염분수 기준치에 근접할 정도 급격히 낮아진 겁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해류와 바람 등을 고려한 예측 결과 이번 주말에는 이어도 남부 100km 해역까지 저염수가 유입되고 점차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제주 먼바다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당 6만 5천톤의 담수가 방류됐던 지난 2016년 제주에는 저염분수로 전복과 소라가 폐사하는 등 마을어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초당 5만 톤이 방류됐던 1996년에는 사상 최악의 60억 원의 수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이보다 많은 담수가 제주 바다를 위협하는 가운데 제주도는 전담팀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4.07.09(화) 16:30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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