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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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제주인 기획뉴스 세번 째 순서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일본에서 어렵게 살면서도 고향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로와 수도, 전기, 감귤나무 보급 등 제주발전의 기초를 다진 것도 이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제주가 보답
추석 연휴 제주에 4.3 역사 왜곡 논란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철거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현 제도로선 철거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아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재일제주인 기획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과거 재일제주인 1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고향의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기부금들은 전기나 수도, 도로 개설에 쓰이는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내년 출범에 실패한 뒤 제주도가 후속 로드맵을 내놓지 못하면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구역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정리되지 않으면서 출범 시기조차 불투명해지고 있고 도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문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선거 앞두고 선물 전달 현직 조합장 '법정구속'
  •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배구민 판사는 지난해 조합장 선거를 앞둔 1월 중순에 명절 선물 명목으로 조합원들에게 1천 2백만 원 상당의 쌀 380여 포대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모 농협조합장 A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유리하게 당선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한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4.07.10(수) 16:44  |  김용원
  • 오리온, 제주지역에 7억원 상당 기금·제품 지원
  • 오리온 그룹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도내 기관과 단체에 7억 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 기금 1억 3천만원과 자사 제품을 기탁했으며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는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또 학술 문화예술 진흥 기금과 환경보호 기금, 무더위쉼터 여름나기 물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 2024.07.10(수) 16:42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실종 제주시 수급자 1명, 10개월째 생활 반응 없어
  • 제주시가 지난 5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전수 조사를 통해 연락이 닿지 않는 2명에 대해 실종 신고한 가운데 1명의 생활 반응이 수개월째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째 금융거래나 전화통화 내역 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반면 나머지 1명은 단순히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4.07.10(수) 16:21  |  허은진
  • 북부·동부·서부 호우특보…주말까지 장맛비
  • 오늘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제주시에는 50mm 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고 동부와 서부에서 1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북부에는 오후 한때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내일까지 20에서 60mm 의 비가 내리고 주말까지 장맛비 예보가 이어지면서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 해상에는 둘풍이 불고 물결이 4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면서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 2024.07.10(수) 16:12  |  김용원
KCTV News7
00:39
  • '방청석에서 평결' 그림자배심제 7년만에 도입
  • 제주지방법원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과 별도로 재판 전 과정을 방청석에서 참관해 평결하는 그림자배심제를 7년만에 진행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이 직접 심리를 맡은 가운데 지난 3월 버스킹 공연진 2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 대한 1심에 대해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림자 배심원은 해당 피고인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의 의견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그림자 배심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2024.07.10(수) 16:08  |  김용원
KCTV News7
02:22
  • 공무원 초과수당 부정 수급 적발…관리 강화?
  • 공무원들이 출퇴근 기록을 거짓으로 입력해 부정하게 초과 수당을 받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도가 이같은 부정사례를 막는다며 출퇴근 기록을 두차례 인증하는 QR 시스템 도입에 이르고 있습니다. 행안부가 이 마저도 악용사례가 있을 수 있다며 사실 확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거짓 출퇴근 기록을 입력해 초과 수당을 받아 챙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적발된 공무원 3명은 서로 개인 정보를 공유하고 휴일에 대리로 출퇴근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적게는 13시간, 많게는 39시간을 초과 근무한 것으로 속여 수십만 원 상당의 수당을 타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제주도는 해당 공무원들에게 견책 처분 조치하고 부정 수급한 수당을 다섯 배 환급 조치했습니다. ID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다른사람의 출퇴근 기록을 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사례입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제주도는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출퇴근 시스템에 2차 본인 인증을 도입했습니다. 로그인 후 화면에 뜬 QR 코드를 본인의 휴대 전화를 이용해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제주에 도입된 이후 다른 지자체에서도 2차 인증 절차를 도입했는데 이마저 OR 코드를 스캔 또는 사진 촬영해 전송하는 방법으로 악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행안부가 사실 확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아직 QR 코드를 악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인증 시간을 당초 20초에서 10초로 줄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원칠 /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 "저희 같은 경우에 QR코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에 초과 근무를 부정적으로 받은 사례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실태를 점검하고 부정하게 수당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어느 직종보다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요구되는 공직사회에 투명성 보장을 위해 출퇴근 기록 관리까지 강화하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7.10(수) 15:59  |  문수희
KCTV News7
00:53
  • 오등봉 민간특례 사업비 협상 사실상 타결
  • 난항을 빚었던 제주오등봉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사업자측은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와 컨소시엄에 참여한 도내 업체들의 경영 상황을 고려해 제주시의 협상안에 수용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아파트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2천 628만 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최종 협상안으로 논의 중인 공원 조성비는 1천 160억 원이며 음악당 신축과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리모델링 등은 일부 조정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약서 변경이 이뤄지면 민간사업자측은 공원시설 착공과 함께 아파트 분양 절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4.07.10(수) 15:49  |  허은진
KCTV News7
01:27
  • 오늘의 날씨 (7월 10일)
  • 오늘 제주는 정체전선이 내려오면서 무더위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서부와 북부에는 오후 한때 호우특보가 발효되며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에서 27도 내외로 어제보다 크게 낮아지며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번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리고 모레 다시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제주 북쪽지역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22에서 23도, 낮기온은 25에서 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은 모레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7.10(수) 15:30  |  김수연
KCTV News7
00:44
  • "제2공항 고시 중단…도민결정권 촉구"
  • 제주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상경집회를 갖고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과 도민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고시가 임박하면서 도민사회의 갈등이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토부의 도민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제주사회가 혼란과 갈등에 빠지고 투기와 난개발이 시작되는 모양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2공항 고시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주민투표 실시와 함께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7.10(수) 15:19  |  허은진
KCTV News7
02:54
  • 저염분수·고수온 가능성 높은데, 관측 장비 '먹통'
  • 올해 제주 해역에 중국발 저염분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 바다수온도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아 28도 이상일때 내려지는 고수온 특보가 한달 이상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보다 정확한 해상 예찰이 중요해졌는데 수억원을 들여 도입한 전문 무인 관측장비가 1년전에 파손돼 해역 조사가 불가능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국 연안으로 갈수록 바다 색이 옅어지고 녹색이 두드러집니다. 전세계 해수 평균 염분농도보다 30%더 낮은 저염분수 해역입니다. 예측결과 약 120시간 뒤에는 점차 중국발 저염분 해역이 확산하면서 제주로 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양자강 유출량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이미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저염수가 관측됐고 조류와 바람을 타고 약 한 달 뒤에는 연안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 수온도 올해는 평년보다 1도 이상 상승하면서 수온이 28도 이상일때 발효되는 고수온특보도 한달 이상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민 /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장] "제주 서남쪽 약 60여 km 해역에서 염분농도(퍼밀) 27에서 28의 저염수가 발견된 상태입니다. 고수온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 48km 이내로 들어오면 2주 간격으로 조사하고 16km 이내로 유입되면 매주 조사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염분수와 고수온 위험이 올해 더 커진 가운데 이를 조사하는 전문 해양 관측 장비는 1년째 먹통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력 만으로는 광범위 해역 조사에 한계가 있어 지난 2019년 4억 원을 들여 도입한 무인 관측 장비가 지난해 8월 밧줄에 얽히면서 파손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장비 가격이 두 배나 오르면서 재구매는 무산됐고, 이에 따라 당초 올해 9월까지 예정된 해역 관측 조사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경심 / 도의원 (지난 5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손된 이 기계가 더 이상 기능하지 못한다면 양식업자들이 기계가 파손돼서 난리 났다. 고수온 저염분수를 관측하기 어려워져서 난리 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고장 났다 빨리 해결해 주라고..." 해양수산연구원은 위성 정보를 활용하고 시험조사선을 투입해 남서부 약 100km 해역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전문 관측장비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되면서 조사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박시연)
  • 2024.07.10(수) 15:12  |  김용원
KCTV News7
02:16
  • 크루즈 출입국 간소화되나…무인심사대 '가시화'
  •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짧은 체류시간으로 지역경제엔 기대만큼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짧은 체류시간을 잡아먹는 게 바로 출입국 심사인데 심사 시간을 줄이기 위한 무인 자동심사대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제주에 예정된 크루즈 기항은 모두 300차례로 지난해와 비교해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사드 보복 조치로 금지됐던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까지 풀리면서 제주를 찾는 크루즈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짧은 체류시간입니다. 대다수 크루즈는 제주에 8시간가량 머무는데 이마저도 입출국 심사에만 3시간 가까이 소요됩니다. 이동시간까지 감안하면 크루즈 여행객들이 실질적으로 제주에 머무는 건 3~4시간 정도로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둘러보고 소비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우영매 / 크루즈 관광상품 여행사 대표] "진짜 3시간 걸리거든요. 손님들이 들어가면서 욕해요 돈 주고 고생하러 온 것도 아니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체류시간 짧고 손님들 체험담이 안 좋고 오후 2시에 나오는 게 너무 안 좋아서 올해는 거의 많이 취소됐어요." 이 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는 지난달 크루즈 여행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무인 자동심사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의 경우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무인자동심사대를 도입해출입국심사 시간을 단축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는 현재 정부와 마지막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입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2시간대 이내로 줄이는 게 목표이고 이와 관련해서 법무부, 기재부와 예산 투입의 구체적인 방안을 놓고 마지막 실무 협의를 하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현재 제주항과 강정민군복합항엔 모두 24개의 출·입국 검사대를 갖추고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12대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무인자동심사대 도입 등 시스템 확충과 함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가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4.07.10(수) 14:57  |  김지우
KCTV News7
00:45
  •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경기 개선세 '미약'
  • 외국인 중심으로 관광객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119만 2천명으로 외국인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 6천명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증가에도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년 전보다 0.4% 감소했고 신용카드 사용액도 0.5% 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관광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역경제로 파급되는 소비, 고용 등의 회복세가 미흡해 경기 개선세가 미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4.07.10(수) 14:47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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