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제주시 수급자 1명, 10개월째 생활 반응 없어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7.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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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5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전수 조사를 통해 연락이 닿지 않는 2명에 대해 실종 신고한 가운데 1명의 생활 반응이 수개월째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째 금융거래나 전화통화 내역 등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반면 나머지 1명은 단순히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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